8년 8개월의 기다림, 바람을 찢고 날아오른 이미향과 14년 지기 '볼빅'의 우승 동화

전상일 2026. 3. 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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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기다림 끝에 피어난 우승은 언제나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미향과 볼빅이 함께 써 내려간 이 감동적인 우승 동화는 투어 퍼포먼스 볼 '콘도르'의 힘찬 비상과 함께 2026년 봄, 골프 팬들의 가슴속에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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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일의 인고 끝에 피어난 우승… 이미향, LPGA 정상 탈환
14년 묵묵한 의리와 '콘도르' 볼이 뚫어낸 하이난의 바닷바람
팬들과 기쁨 나눈다… 우승의 주역 '콘도르' 특별 프로모션
이미향 프로 우승의 순간. 볼빅 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긴 기다림 끝에 피어난 우승은 언제나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무려 8년 8개월, 일수로는 3000일이 훌쩍 넘는 인고의 세월을 견뎌낸 이미향이 마침내 LPGA 투어 정상에 다시 우뚝 섰다. 지난 8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 파이널 라운드에서 이미향은 최종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 장웨이웨이를 1타 차로 제치고 극적인 우승을 일궈냈다. 2017년 스코티시 오픈 이후 개인 통산 세 번째이자, 2026년 올 시즌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첫 승전보를 울린 기념비적인 순간이다. 수많은 후원사가 바뀌는 냉혹한 프로의 세계에서 이미향의 곁을 14년째 묵묵히 지켜온 대한민국 골프 브랜드 볼빅의 끈끈한 의리가 마침내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찬란하게 빛을 발했다.

이 극적인 우승의 이면에는 까다로운 하이난의 바닷바람을 뚫고 날아간 볼빅의 투어 퍼포먼스 골프볼 ‘콘도르(CONDOR)’의 묵묵한 활약이 숨어있었다. 블루베이 골프코스는 변덕스러운 해안가 바람과 정교함을 요구하는 그린 탓에 선수들의 샷 메이킹 능력이 가혹한 시험대에 오르는 곳이다. 이미향은 우승 직후 벅찬 감격을 전함과 동시에, "블루베이의 까다로운 바람 속에서도 볼빅 콘도르 볼이 원하는 직진성과 구질을 안정적으로 만들어 주었고, 그린 주변에서의 정교한 컨트롤과 부드러운 퍼팅 롤링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기쁨의 공을 자신의 오랜 파트너인 골프볼에 돌렸다. 선수의 흔들림 없는 멘탈을 지탱해 준 오랜 후원사의 믿음과, 자연의 악조건을 이겨낸 압도적인 제품력이 만들어낸 완벽한 합작품인 셈이다.

이미향이 8일(현지 시간) 중국 하이난성 링수이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에서 우승한 후 김아림(오른쪽)으로부터 축하 세례를 받고 있다. 이미향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 약 9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뉴시스

뉴시스

볼빅은 자사 프랜차이즈 스타인 이미향의 눈부신 투혼을 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뜻깊은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된 콘도르 라인업 6종(콘도르, 콘도르X, 콘도르S3, S4, S3 DL 360, S4 DL 360) 중 1더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콘도르 S3 또는 S4 4구 1세트를 증정하며, 공식 볼빅몰에서는 15% 할인 쿠폰까지 넉넉하게 제공한다.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이 선수의 잠재력을 믿고 후원해 온 브랜드의 진심, 그리고 그 뚝심 있는 믿음에 우승이라는 최고의 결과로 보답한 선수. 이미향과 볼빅이 함께 써 내려간 이 감동적인 우승 동화는 투어 퍼포먼스 볼 '콘도르'의 힘찬 비상과 함께 2026년 봄, 골프 팬들의 가슴속에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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