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ACL2로 간다, 강원 2년 연속 아시아 무대 도전

황민국 기자 2026. 3. 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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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강원 감독 | 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강원FC가 다시 한 번 아시아 클럽대항전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강원은 지난 12일 2026~2027 아시아챔피언스리그2(ACL2) 출전 참가 자격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ACL2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보다 한 단계 낮은 2부리그 급의 대회다. 대회 형식은 기존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과 동일하다.

K리그는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랭킹 동아시아 2위로 ACLE 티켓 2.5장과 ACL2 티켓 1장이 주어지고 있다.

전북 현대와 대전 하나시티즌이 1~2위로 ACLE 리그 스테이지에 직행한다. 원래 3위인 김천 상무가 ACLE 플레이오프(PO)에 참가해야 하지만, 군팀의 한계로 클럽 라이선스를 받지 못해 4위 포항 스틸러스가 진출했다. 강원도 포항의 ACL2 티켓을 승계받는다.

강원이 ACL2에 참가하면서 어떤 성과를 낼지도 관심을 모은다.

강원은 창단 첫 아시아 클럽대항전이었던 이번 시즌 ACLE에서 리그 스테이지를 8위로 통과해 16강에 진출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아시아 강호들을 상대로 경쟁력은 입증했다.

ACLE와 달리 ACL에는 주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참가하기에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포항은 올해 ACL2에서 16강까지 올랐다.

강원이 조별리그에서 만날 상대들은 8월 15일 조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조별리그는 9월 시작된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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