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K리그 우승' 포옛 감독, "토트넘? 맡겨다오...강등권 싸움 자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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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와 함께 K리그 우승을 이뤘던 거스 포옛(58) 감독이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 감독직에 공개적으로 관심을 드러냈다.
포옛은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은 단 하나다. 투도르 감독이 이 문제를 해결하고 토트넘이 강등을 피하는 것"이라며 "감독으로서 그런 느낌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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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포항, 이석우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3/poctan/20260313155604976lvxf.jpg)
[OSEN=정승우 기자] 전북현대와 함께 K리그 우승을 이뤘던 거스 포옛(58) 감독이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 감독직에 공개적으로 관심을 드러냈다. 강등 위기에 몰린 토트넘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영국 '더 선'은 12일(이하 한국시간) "거스 포옛이 토트넘이 감독 교체를 또 한 번 고려할 경우 자신이 지휘봉을 잡을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현재 토트넘의 상황은 좋지 않다. 지난달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경질된 뒤 이고르 투도르가 지휘봉을 잡았지만 흐름이 바뀌지 않았다. 투도르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은 공식전 4연패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2-5로 크게 패하며 분위기가 더욱 가라앉았다. 리그에서도 강등권과 승점 차가 단 1점에 불과해 위기감이 커진 상황이다.
이 때문에 현지에서는 이번 시즌 세 번째 감독 교체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일부 팬들과 전문가들은 구단을 잘 이해하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포옛 역시 그 후보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3/poctan/20260313155606246bsjj.jpg)
우루과이 출신의 포옛은 2001년 첼시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선수로 3년 동안 활약했다. 이후 후안데 라모스 감독 시절에는 코치로도 토트넘에 몸담았다. 라모스 감독은 2008년 리그컵 우승을 이끌며 토트넘의 마지막 트로피를 안긴 인물이다.
포옛은 감독으로도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갖고 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감독을 지냈고, 2014년에는 선덜랜드를 이끌고 강등 위기에서 팀을 구해낸 경험이 있다.
최근까지는 전북현대 감독을 맡았다. 지난해 12월 계약이 종료되며 현재는 자유 계약 신분이다. 포옛은 투도르 감독 부임 전 자신의 이름이 후보군에서 언급되지 않은 것에 대해 의아함을 드러냈다.
그는 더 선과 인터뷰에서 "투도르 감독에게 존중을 표하지만, 토트넘이 감독을 찾는다면 당연히 내가 그 일을 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이 구단을 잘 알고 있다. 그곳에서 뛰었고 클럽 내부도 잘 이해한다. 투도르 감독이 오기 전에는 로비 킨, 팀 셔우드, 해리 레드냅 같은 이름이 언급됐다. 나는 집에서 그 이야기를 들으며 '왜 나는 아닌가?'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포옛은 자신이 강등 경쟁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3/poctan/20260313155606455gnkj.jpg)
그는 "나는 강등 싸움을 경험해봤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도 잘 이해하고 있다. 내 이름이 거론되지 않은 것이 조금은 재미있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현재로서는 투도르 감독이 상황을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포옛은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은 단 하나다. 투도르 감독이 이 문제를 해결하고 토트넘이 강등을 피하는 것"이라며 "감독으로서 그런 느낌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만약 자신이 감독이 된다면 가장 먼저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대화를 나누겠다고도 밝혔다.
로메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1경기에서 옐로카드 8장과 퇴장 2장을 받을 정도로 거친 플레이와 불안한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OSEN=전북, 민경훈 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3/poctan/20260313155607793zpfw.jpg)
포옛은 "내가 토트넘 감독이 된다면 첫 미팅은 로메로와 할 것"이라며 "스페인어로 직접 대화해 서로 명확하게 이해하겠다. 토트넘이 강등을 피하려면 로메로가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또 한 번 감독 교체 카드를 꺼낼지, 아니면 투도르 체제를 유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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