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이닝 1실점' 김태형 역투···KIA, SSG에 1점차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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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SSG랜더스와의 2번째 시범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KIA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SSG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한편, 이날 SSG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시범경기 1승 1패를 기록한 KIA는 14일과 15일 KT와의 홈 2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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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계투 등판·1이닝 무실점
타선 잠잠…1점차 아쉬운 패배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SSG랜더스와의 2번째 시범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KIA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SSG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이날 KIA의 마운드에는 김태형이 올랐다. 타선에서는 김호령(중견수)-박정우(우익수)-카스트로(좌익수)-나성범(지명타자)-김선빈(2루수)-오선우(1루수)-김규성(유격수)-주효상(포수)-박민(3루수)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날 선발로 나선 김태형은 3이닝 3탈삼진 4피안타 1홈런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최고 구속 149km의 직구를 비롯해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점검했다.
김태형은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상대 김재환에게 슬라이더를 공략당해 솔로 홈런을 허용해 선제점을 내줬지만, 이어진 위기 상황을 침착하게 막아내며 추가 실점 없이 등판을 마쳤다.
경기는 5회초 다시 요동쳤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홍민규가 상대 정준재에게 3루타를 맞은 뒤 뒤이어 상대 박성한과 에레디아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점수는 0-3까지 벌어졌다.
KIA의 반격은 7회말에 시작됐다. 정현창과 윤도현이 만들어낸 무사 2, 3루 찬스에서 김규성의 희생플라이로 첫 득점을 올렸다.
곧이어 박민이 좌익수 앞 적시타를 터뜨리며 2-3을 기록, 맹추격에 나섰지만 이후 이렇다할 점수는 나오지 않았고,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한준수가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한편, 이날 SSG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시범경기 1승 1패를 기록한 KIA는 14일과 15일 KT와의 홈 2연전을 치른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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