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9방 ‘쾅쾅쾅쾅쾅쾅쾅쾅쾅’+51점 돈치치, ‘르브론 부상 복귀전’서 맹활약…시카고 잡은 LAL, 파죽의 4연승

르브론 제임스가 돌아온 LA 레이커스가 루카 돈치치의 엄청난 득점력을 앞세워 시카고 불스와 화력전을 승리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레이커스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시카고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42-13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한 레이커스는 시즌 41승25패로 서부콘퍼런스 3위를 지켰다. 반면 시카고는 시즌 27승39패로 동부콘퍼런스 12위에 머물렀다.
레이커스는 왼쪽 팔꿈치 타박상과 왼쪽 발 관절염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던 제임스가 4경기 만에 다시 코트로 돌아왔다. 제임스는 이날 33분을 뛰며 18점·7리바운드·7어시스트로 준수한 활약을 했다.
하지만 이날 레이커스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돈치치였다. 돈치치는 37분을 뛰며 3점슛 9개 포함 51점을 몰아치고 리바운드 10개와 어시스트 9개를 곁들였다. 여기에 디안드레 에이튼이 23점·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오스틴 리브스도 30점을 넣었다.

1쿼터를 26-26으로 마친 레이커스는 2쿼터부터 페이스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쿼터 후반까지 시카고와 엎치락뒤치락하던 레이커스는 62-62로 맞은 쿼터 종료 54초 전 제임스의 3점 플레이로 65-62 리드를 잡았고, 쿼터 종료 직전 루이 하치무라의 덩크로 67-62로 앞선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레이커스의 화력은 3쿼터에도 식지 않았다. 3쿼터 시작 1분이 채 안돼 제임스와 돈치치의 득점으로 72-62, 두자릿수 격차를 만든 레이커스는 80-69로 앞선 쿼터 종료 8분16초 전부터 약 1분간 연속 7득점을 올려 87-69로 멀찍이 달아났다. 쿼터 종료 6분5초 전에는 리브스가 3점슛을 넣어 93-71. 22점차로 달아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시카고의 화력에 추격을 허용하며 결국 108-98, 10점차로 생각만큼 차이를 벌리지 못하고 3쿼터를 마친 레이커스는 4쿼터에서 시카고와 대등하게 승부를 이어가며 좀처럼 추격을 허용치 않았고, 결국 종료 56초를 남기고 리브스의 득점으로 142-128을 만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시카고는 조시 기디가 27점·15어시스트·8리바운드, 마타스 부젤리스가 22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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