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유가 점검 이후 대응책 마련 앞장

유정희 기자 2026. 3. 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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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민생 경제 부담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13일 지역 주유소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역 내 주유소를 방문한 유 시장은 주유소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도 가졌다.

유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이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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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현장 점검 및 주유소 업계와 간담회, 시민 생활비 부담 완화 대책 논의
유정복 인천시장이 13일 남동구 한 주유소를 찾아 한국주유소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유가를 점검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민생 경제 부담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13일 지역 주유소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역 내 주유소를 방문한 유 시장은 주유소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주유소협회 인천지회장과 관계자들은 공급가격 불안정과 운영비 증가 등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며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정부의 가격 안정화 정책과 연계해 시·군·구 및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유통 차단과 지역 내 가격 관리 강화 추진 방침을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이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중앙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산업적 활용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지방정부는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환원에 보다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과 공공시설 에너지 절감 사업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유 시장은 "정부가 시행 예정인 석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조정 정책에 발맞춰 시 차원에서도 시민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업계와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생하는 에너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정희 기자 r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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