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m 구속에 와!' 그런데 제구는...불안한 쿄야마, KBO 첫 경기 3이닝 2실점 [오!쎈 부산]

조형래 2026. 3. 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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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쿄야마 마사야가 한국 무대 공식 경기 첫 등판을 마무리 지었다.

불안했던 1회, 그리고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2~3회였다.

쿄야마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1회 선두타자 최원준에게 중전안타, 유준규에게는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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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쿄야마가 방문팀 KT는 보쉴리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쿄야마가 1회초 무사 2,3루 KT 위즈 김현수에게 2타점 우익수 오른쪽 안타를 맞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6.03.13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쿄야마 마사야가 한국 무대 공식 경기 첫 등판을 마무리 지었다. 불안했던 1회, 그리고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2~3회였다. 물음표가 여전히 가시지 않았던 등판이었다. 

쿄야마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아시아쿼터 쿄야마의 보직은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 이날 경기를 통해 김태형 감독 역시 보직에 대한 가늠을 해보려고 한다.

그런데 1회부터 흔들렸다. 1회 선두타자 최원준에게 중전안타, 유준규에게는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했다. 빗맞은 타구였는데 좌익수 레이예스가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 타구를 뒤로 빠뜨리며 2루까지 향했다. 무사 2,3루 위기에서 경기를 풀어갔다. 결국 김현수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2실점 했다. 힐리어드에게도 볼넷을 내줬다. 무사 1,2루 위기에서 1회가 이어졌다.

하지만 허경민을 1루수 땅볼로 유도해 1사 2,3루를 만들었고 김상수도 투수 땅볼로 유도해 실점 없이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2사 2,3루에서 장진혁도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다. 그래도 추가 실점 없이 1회를 마무리 지었다.

2회에는 선두타자 김민석을 삼지느, 이강민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2아웃을 만들었다. 2사 후 최원준에게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맞았지만 유준규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면서 2회는 실점 없이 넘겼다.

3회에도 김현수를 유격수 땅볼, 힐리어드를 중견수 뜬공으로 잘 처리했다. 그러나 2사 후 허경민에게 중전안타를 내줬다. 2사 1루에서 맞이한 김상수에게는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다. 2사 1,2루 위기에서는 장진혁을 루킹 삼진으로 솎아내면서 위기를 넘겼다. 

롯데는 또 다른 선발 후보이자 롱릴리프 유력 자원인 이민석을 투입했다. 이날 쿄야마는 최고구속은 150km가 찍혔다. 패스트볼 29개, 커터 13개, 포크볼 15개, 슬라이더 5개, 커브 3개 등을 구사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쿄야마가 방문팀 KT는 보쉴리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쿄야마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13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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