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中서 앱스토어 수수료율 인하…30%→2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규제 당국의 압박 속에 애플이 앱스토어 수수료율을 인하하기로 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공지를 발표하고 중국 본토의 앱스토어 수수료율을 오는 15일부터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애플의 서비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 규제 당국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중국에서는 이른바 '애플세'로 불리는 수수료율이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의 애플스토어 [촬영 권숙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3/yonhap/20260313140748097vafm.jpg)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 규제 당국의 압박 속에 애플이 앱스토어 수수료율을 인하하기로 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공지를 발표하고 중국 본토의 앱스토어 수수료율을 오는 15일부터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애플의 서비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 규제 당국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중국에서는 이른바 '애플세'로 불리는 수수료율이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중국 현지매체인 증권일보는 2024년 기준 중국 소비자들이 낸 '애플세'가 64억4천만 달러(약 9조6천억원)이라고 전했다. 이는 애플 중국 지역 매출의 1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앱 내 구입 및 앱 결제의 표준 수수료율은 현재의 30%에서 25%로 인하된다.
앱스토어 소규모 개발자나 미니 앱 협력 파트너를 대상으로 하는 관련 수수료율과 첫해 이후 자동 갱신 구독 수수료율은 현재의 15%에서 12%로 인하된다.
미니 앱이란 애플이 운영하는 앱 장터 앱스토어에서 직접 내려받지 않고 다른 앱 내에서 추가할 수 있는 경량 앱이다.
이번 정책은 중국 본토 앱스토어의 iOS 및 아이패드OS에 적용된다.
애플 측은 모든 개발자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조건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해 유럽연합(EU)에서도 앱 수수료를 과다 징수한다는 비판을 받은 뒤 미니 앱에 대한 수수료율을 대폭 조정한 바 있다.
su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가정폭력 사각지대 방치가 부른 참극…'캐리어 시신' 사건 전말 | 연합뉴스
- '앤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K팝 뮤직비디오 등장…댄서로 참여 | 연합뉴스
- 노벨평화상 수상자, "미친 인간" 트럼프 제지 호소 | 연합뉴스
- [샷!] "계속 말 걸어 무서웠고 결국 피했다" | 연합뉴스
- "고추장 더 넣어도 되나요?"…LA서 재현된 '폭군의셰프' 속 한식 | 연합뉴스
- [반려동물] '세 집 중 한 집 막내로 산다'…1천500만 가족이 달라졌다 | 연합뉴스
- '왕사남' 1천600만도 넘었다…역대 흥행 2위까지 '26만' | 연합뉴스
- 경찰, '100만 구독자' 보수 유튜버 음주운전 혐의 송치 | 연합뉴스
- 화려한 꽃 없어도 괜찮다…버려진 '초록' 품는 '식물유치원' | 연합뉴스
- "나토가 뭔지 아나?"…'북미조약기구' 제목 오류에 NYT 망신살(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