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I 공동창업자 잇단 이탈…3년 만에 창립 멤버 12명 중 3명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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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AI) 기업 xAI에서 공동창업자들의 퇴사가 이어지면서 창립 멤버 12명 가운데 약 3년 만에 머스크를 포함한 3명만 회사에 남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소식통을 인용해 xAI 공동창업자인 다이쯔항이 최근 회사를 떠났으며 또 다른 공동창업자인 장궈둥도 며칠 내 사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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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AI) 기업 xAI에서 공동창업자들의 퇴사가 이어지면서 창립 멤버 12명 가운데 약 3년 만에 머스크를 포함한 3명만 회사에 남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소식통을 인용해 xAI 공동창업자인 다이쯔항이 최근 회사를 떠났으며 또 다른 공동창업자인 장궈둥도 며칠 내 사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장 공동창업자는 xAI의 핵심 프로젝트인 ‘그록(Grok) 코드’와 ‘그록 이매진’을 총괄하며 머스크에게 직접 보고하는 핵심 인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서도 공동창업자들의 이탈은 이어졌다. 토비 폴런과 지미 바, 우위화이(미국명 토니 우), 그레그 양 등이 이미 회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현재 xAI에는 머스크와 함께 회사를 창업했던 인물 가운데 마누엘 크로이스와 로스 노딘 두 명만 남은 상태다.
업계에서는 xAI와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합병 발표 전후로 주요 인력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두 조직의 결합 과정에서 발생한 문화적 충돌이 인력 유출의 배경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머스크는 이러한 인력 이탈에 대해 초기 단계와 성장 단계에서 필요한 인재가 다르다며 “후회되는 퇴사는 거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은 테슬라가 과거 xAI에 투자했던 20억달러를 스페이스X 지분으로 전환하는 거래가 미국 당국의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미 연방거래위원회(FTC)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이는 xAI와 스페이스X 합병 이후 진행된 지분 구조 재편의 일환이다.
테슬라가 확보한 스페이스X 지분은 1% 미만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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