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이에게 화풀이' 네투, UEFA 징계 절차 돌입..."30번도 넘게 사과했다"

정승우 2026. 3. 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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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이 첼시 윙어 페드루 네투(26)의 경기 중 행동에 대해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간) "UEFA가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경기 도중 볼보이를 밀친 네투의 행동에 대해 징계 절차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사건은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PSG와 첼시의 경기 막판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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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첼시 윙어 페드루 네투(26)의 경기 중 행동에 대해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간) "UEFA가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경기 도중 볼보이를 밀친 네투의 행동에 대해 징계 절차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사건은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PSG와 첼시의 경기 막판에 발생했다. 이날 첼시는 PSG에 2-5로 패했다.

후반 추가시간 네투는 빠르게 공을 회수하려는 과정에서 의자에 앉아 있던 볼보이를 밀쳤다. 충격을 받은 볼보이는 의자에서 떨어졌고, 이 장면은 곧바로 양 팀 선수들 사이의 신경전으로 이어졌다.

UEFA는 이후 공식 성명을 통해 "징계 규정에 따른 '비신사적 행위(unsporting behaviour)'에 해당할 수 있는 사안으로 네투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UEFA는 "징계 기구가 해당 사안에 대해 추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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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투는 경기 후 자신의 행동에 대해 곧바로 사과했다. 그는 'TN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다. 경기의 감정에 휩쓸린 순간이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나는 그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고 유니폼도 건넸다. 아마 서른 번은 넘게 사과했을 것"이라며 "그는 상황을 이해했고 마지막에는 웃어줬다"고 설명했다.

또 "내 프랑스어가 좋지 않아서 대표팀 동료 비티냐가 대신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해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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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오는 18일 홈구장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PSG와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그에 앞서 16일 프리미어리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네투에 대한 UEFA의 징계 여부는 이 일정 전후로 결정될 전망이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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