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경험 힘준다’ LF 닥스골프∙헤지스골프 롯데 본점 리뉴얼

LF의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와 헤지스골프가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을 리뉴얼하며 오프라인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섰다 .
최근 골프웨어 시장이 ‘골프에 진심 ’인 진성 골퍼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소재와 핏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려는 ‘경험형 소비 ’가 확산되고 있다 . 특히 , 프리미엄 브랜드일수록 기능성과 착용감을 사전 검증하려는 수요가 높아지면서 , 브랜드 정체성과 제품 경쟁력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역할과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
LF는 재편되는 시장 흐름에 맞춰 롯데백화점 본점 6층에 위치한 닥스골프와 헤지스골프 매장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 기존에 분리돼 있던 두 브랜드 매장을 인접 배치했다 . 이를 통해 LF 골프웨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핵심 유통 거점에서 보다 명확히 전달하고 , 자체 골프웨어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
먼저 , 닥스골프는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하고 품격 있는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 특히 , 닥스골프는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 골프웨어 조닝에서 마켓쉐어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브랜드로 ,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
리뉴얼 매장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색감이 미묘하게 달라지는 특수 마감 벽면과 메탈 프레임을 적용해 헤리티지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골프웨어의 스포티한 감각을 조화롭게 담았다 . 전체 공간은 그레이 중심의 톤온톤 컬러와 직선 구조로 구성해 정제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다 .
헤지스골프는 글로벌 패밀리 브랜드와의 일관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골프웨어만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강조한 매장 환경을 구현했다 . 우드 소재를 주요 포인트로 활용해 모 브랜드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무드를 살렸다 .
매장 동선을 곡선 구조로 설계하고 라운드 형태의 벽장을 배치해 시각적인 포인트와 개방감을 더했다 . 또한 , 골프장을 연상시키는 그린 계열 카페트를 적용해 골프웨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공간감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완성했다 .
LF 관계자는 “골프웨어 시장은 다른 패션 카테고리보다 고객의 체험과 신뢰가 구매로 이어지는 특성이 강하다 ”라며 , “프리미엄 브랜드일수록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동시에 각인시킬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핵심 거점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
한편 , 닥스골프와 헤지스골프는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두 브랜드의 26봄 ∙여름(SS) 컬렉션 전 제품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닥스골프에서는 컨버스 토트백을, 헤지스골프에서는 카트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홍선혜 기자 redsu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