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날씨도 좋았는데” 보기 힘든 ‘좌익수 최형우’→박진만 감독의 ‘유쾌한 농담’ [SS대전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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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국내 야구장에서 삼성 유니폼을 입고 좌익수 수비에 나선 최형우(42)를 보는 듯했다.
12일 경기 선발 라인업에는 최형우가 좌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오키나와에서 열린 평가전서 좌익수 수비를 나갔던 최형우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 적잖이 걱정했다는 후문이다.
전날 교체와 이날 선발 제외로 좋은 날씨에서 좌익수로 나선 최형우를 볼 기회는 다음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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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감독 “관리 차원”
사령탑의 농담 “어제는 날씨도 좋았는데”

[스포츠서울 | 대전=강윤식 기자] “어제는 날씨도 좋았는데…”
10년 만에 국내 야구장에서 삼성 유니폼을 입고 좌익수 수비에 나선 최형우(42)를 보는 듯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부상 이슈가 발생했다. 물론 큰 부상은 아니다. 이런 상황 속 박진만(50) 감독이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삼성이 1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한화를 상대로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류지혁(2루수)-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전병우(2루수)-박세혁(포수)-이성규(좌익수)-양우현(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왼손 이승현이다.

전날과 비교해 라인업이 바뀌었다. 특히 눈에 띄는 쪽은 좌익수 쪽이다. 12일 경기 선발 라인업에는 최형우가 좌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13일 경기에는 이성규가 좌익수 선발로 나선다. 이유는 최형우 관리 차원이다.
12일 경기 1회초 삼성 공격. 무사 1,2루 때 최형우가 타석에 들어섰다. 이때 상대 선발투수 왕엔청의 공에 몸을 맞았다. 최형우는 급하게 몸을 돌렸지만, 공이 팔꿈치를 때린 후 옆구리까지 가격했다. 1회초 주루까지 소화한 후 교체됐다. 결국 1회말 좌익수 수비를 보지 못했다.

13일 경기 전 만난 박 감독은 “단순 타박이다. 정규시즌이었으면 출전해도 큰 문제 없다. 그런데 지금 시기는 조절해야 한다. 그래서 쉬게 했다”고 최형우 라인업 제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어제 결국 수비를 한 번도 못 나갔다. 날씨도 좋았는데”라며 웃었다.
날씨 얘기를 한 이유는 오키나와에서 일화가 있기 때문. 오키나와에서 열린 평가전서 좌익수 수비를 나갔던 최형우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 적잖이 걱정했다는 후문이다. 전날 교체와 이날 선발 제외로 좋은 날씨에서 좌익수로 나선 최형우를 볼 기회는 다음으로 넘어갔다.

박진만 감독은 “꾀병을 부리고 있더라. 가드 옆 사이에 맞았다고 하더라”며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보니까 살짝 붓기가 있긴 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삼성은 야수 쪽에 잔 부상이 있는 상황이다. 김영웅도 공을 던지는 팔꿈치 쪽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어 지명타자로 나선다. 이재현도 경기 전 어지러움을 호소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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