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충북지사 노영민 등 4명 경선 확정…부산시장 선거도 경선키로(종합)

정금민 기자 2026. 3. 1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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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후보를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 신용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한범덕 전 청주시장 4인 경선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전재수 민주당 의원이 추가 공모 의사를 밝힌 부산시장 선거에 대해서도 전략공천을 하지 않고 경선하기로 했다.

조 사무총장은 전재수 민주당 의원이 추가 공모 의사를 밝힌 부산시장 선거와 관련해 "전략공천으로 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통상적인 공천 절차대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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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위 심사 결과 발표…충북 경선 국민여론조사 비중 확대도
부산시장 선거 묻자 "전략공천 대신 통상적인 공천 절차 진행"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이수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공천 심사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3.13.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이창환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후보를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 신용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한범덕 전 청주시장 4인 경선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전재수 민주당 의원이 추가 공모 의사를 밝힌 부산시장 선거에 대해서도 전략공천을 하지 않고 경선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충청북도지사 후보자 심사 결과, 공관위는 공모 후보 4명을 모두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충북지역 광역·기초 단체장 경선을 '국민 여론조사(안심번호 선거인단) 70%·권리당원 30%' 방식으로 치르기로 했다. 이는 기존 '권리당원선거인단·안심번호선거인단 각 50%'에서 수정된 것이다.

부산시장 선거 역시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조 사무총장은 전재수 민주당 의원이 추가 공모 의사를 밝힌 부산시장 선거와 관련해 "전략공천으로 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통상적인 공천 절차대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또 부산시장 추가 공모자가 결정되면 오는 16일 공천 면접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시장 경선이 추가 예비경선 합동토론회, 국회의원 캠프 직책 사용 금지 등 과열 양상을 보인 데 대해서는 "과열이라기보다는 그만큼 우리 당에 서울시장 후보경선에 참여하는 후보자들의 마음이 크고 강하고 관심이 있다고 이해해달라"고 했다.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은 양문석 전 의원이 재판소원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서는 "해석은 당이 아니라 기관이 하는 것"이라며 "현재로선 말할 것이 없다"고 했다.

아울러 오는 16일 민주당 통합검증센터의 후보자 검증 절차에서 발견한 사안들을 브리핑한다고 했다.

조 사무총장은 "한 달간 통합검증센터를 운영했는데 제보 건수가 200건을 훌쩍 넘겼다"며 "기초단체장 후보자의 검증 과정에서 문제를 발견한 건이 3건"이라고 했다.

이어 "공직자들의 경우 공직 과정 속에서 발생했던 문제들이 제보되는 경우도 있고, 재판·수사가 진행되는 부분들에 대해 제보가 되는 경우도 있다"며 "사안들에 대해서는 해당 시도당 공관위에 검증 내용을 보내면 이를 토대로 공천 자료로 활용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데 대해서는 "특정 후보의 공천 신청 공모 여부를 갖고 줄다리기를 하고 끝내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의 깊은 질문이 있을 것 같다"며 "공당의 공천관리는 무엇보다도 엄중하고 무겁게 다뤄져야 하는데 국민의힘이 보여주는 공천관리는 매우 실망스럽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leech@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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