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와 이면계약 의혹’ LAC, NBA 사무국 징계 받을까?···“1R 지명권 3장 박탈 + 3000만 달러 이상 벌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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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와 이면계약 의혹을 받고 있는 클리퍼스가 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현지 언론 'ESPN'은 13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가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관 3장 박탈과 3000만 달러(약 446억 4300만 원) 이상의 벌금을 부과 받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만약, 이면계약 논란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레너드와 클리퍼스의 계약은 무효가 되고, 레너드는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릴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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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언론 ‘ESPN’은 13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가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관 3장 박탈과 3000만 달러(약 446억 4300만 원) 이상의 벌금을 부과 받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클리퍼스는 지난해 9월 카와이 레너드와의 이면계약 논란에 휩싸였다. 클리퍼스 구단주 스티브 발머가 투자한 식목회사가 레너드와 후원 계약을 맺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레너드는 4년 동안 7000만 달러씩 총 2800만 달러(약 416억 8640만 원)를 받기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레너드는 2021년 클리퍼스와 4년 총액 1억 7250만 달러(2568억)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1+1 계약을 했다면 더 많은 돈을 거머쥘 수 있었지만 레너드의 선택은 4년 계약이었다. 그러나 발머가 투자한 식목회사와 레너드의 후원 계약이 공개되면서 이면계약 논란이 불거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클리퍼스가 받을 수 있는 징계가 언급됐다. NBA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3장 박탈과 3000만 달러 이상의 벌금이다. 굉장히 구체적이고 무거운 제재다.
벌금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관건은 1라운드 지명권 3장 박탈이다. 클리퍼스는 2019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폴 조지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2022년, 2024년, 2026년 1라운드 지명권, 2023년, 2025년, 2027년 1라운드 지명권 스왑 권리,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다닐로 갈리나리를 내줬다. 레너드가 조지를 강력하게 원했기 때문에 큰 손해를 감수했다.

따라서 클리퍼스는 2029년까지 1라운드 지명권이 사실상 없다. 2026년 오클라호마시티 소유, 2027년 오클라호마시티 스왑 권리, 2028년 필라델피아 소유, 2029년 필라델피아 스왑 권리다. 만약, 1라운드 지명권 3장이 박탈된다면 어느 시점부터 징계가 발효될지도 주목된다.
레너드와의 이면계약 논란이 해결되지 않은 클리퍼스. ‘ESPN’의 보도대로 NBA 사무국의 강력한 징계를 받게 될까.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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