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66%…취임후 최고치 기록 [한국갤럽]

최경진 2026. 3. 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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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고치인 6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6%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1%p 오른 수치로 한국갤럽 조사 기준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1%p 올라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1%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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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민주 47%·국힘 20%
▲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고치인 6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6%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1%p 오른 수치로 한국갤럽 조사 기준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4%로 직전 조사보다 1%p 낮아졌으며 ‘의견 유보’는 11%였다.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20%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외교’ 10%, ‘전반적으로 잘한다’·‘부동산 정책’·‘소통’이 각각 8%였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이 16%로 가장 많았고 ‘외교’와 ‘독재·독단’이 각각 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7%였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49%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과반 지지율을 기록했다. 광주·전라가 83%로 가장 높았고 대전·세종·충청 71%, 인천·경기 67%, 서울 65%, 부산·울산·경남 57%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79%로 가장 높았고 20대가 49%로 가장 낮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 88%, 중도층 75%, 보수층 37%가 이 대통령을 지지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7%, 국민의힘 20%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1%p 올라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1%p 하락했다.

한국갤럽은 “지난해 8월 중순 이후 민주당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초중반 구도가 이어졌으나 최근 한 달 사이 양당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진보층의 79%가 민주당을 지지했고 보수층에서는 53%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51%, 국민의힘 12%였으며 31%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2%, 진보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1%였고 무당층은 28%였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81%는 촉법소년 상한 연령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낮추는 데 찬성했다. 반대는 13%, 의견 유보는 6%였다.

연령 하향에 찬성한 응답자 815명을 대상으로 적정 연령을 물은 결과 ‘만 12세 미만’이 39%로 가장 많았고 ‘만 13세 미만’ 28%, ‘만 10세 미만’ 20%, ‘만 11세 미만’ 1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접촉률은 44.4%, 응답률은 11.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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