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3연패 조준’ LAD 휴~ ‘스넬 첫 불펜 투구’→‘5월 복귀 전망’

조성운 기자 2026. 3. 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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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LA 다저스에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부상 이탈한 블레이크 스넬(34)이 본격적인 재활 훈련에 돌입했다.

하지만 스넬이 본격적인 재활 훈련을 시작한 것은 LA 다저스에 좋은 소식.

이에 LA 다저스와 스넬은 재활 훈련 일정을 서두르기 보다는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들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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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LA 다저스에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부상 이탈한 블레이크 스넬(34)이 본격적인 재활 훈련에 돌입했다.

미국 LA 지역 매체 캘리포니아 포스트는 스넬이 13일(이하 한국시각) 이번 봄 첫 불펜 투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스넬은 이날 총 15개의 공을 던졌다. 최고 구속은 88마일(약 141.6km). 또 스넬이 아직 전력 투구를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불펜 투구는 사실상 투수 재활 훈련의 첫 번째 단계. 구속에서 알 수 있듯이 스넬은 몸 상태를 아직 전력으로 던질 수 있을 만큼 끌어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스넬이 본격적인 재활 훈련을 시작한 것은 LA 다저스에 좋은 소식. 스넬의 공백이 길지 않을 것임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단 LA 다저스는 스넬이 복귀를 서두르기 보다는 완벽한 컨디션을 만든 뒤 돌아오길 바랄 것이다. LA 다저스의 목표는 월드시리즈 3연패이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10년 차의 스넬은 지난해 11경기에서 61 1/3이닝을 던지며, 5승 4패와 평균자책점 2.35 탈삼진 72개를 기록했다.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결장했으나, 비율 성적은 좋다. 또 지난해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월드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좋은 투구를 펼쳤다.

아직 30대 중반이나 언제든 에이징 커브가 찾아올 수 있는 나이. 또 스넬은 그동안 여러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이에 LA 다저스와 스넬은 재활 훈련 일정을 서두르기 보다는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들려 할 것이다. 스넬의 예상 복귀 시점은 오는 5월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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