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4년 공백 끝 귀환... 상반기 신곡 발매

2026. 3. 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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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가 각종 논란을 딛고 올 상반기 신곡을 발매한다.

13일 초록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선희는 올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2022년 YB와 함께 발매한 듀엣 '지지 않겠다는 약속' 이후 약 4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퍼포먼스 중심의 아이돌 음악이 주류인 시장 환경 속에서, 목소리 하나만으로 세대를 관통해 온 이선희의 신곡은 국내 가요계의 스펙트럼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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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YB 듀엣곡 '지지 않겠다는 약속' 이후 4년여 만
가수 이선희가 각종 논란을 딛고 올 상반기 신곡을 발매한다. 초록뱀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이선희가 각종 논란을 딛고 올 상반기 신곡을 발매한다.

13일 초록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선희는 올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2022년 YB와 함께 발매한 듀엣 '지지 않겠다는 약속' 이후 약 4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특히 K팝이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은 현시점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근간을 지켜온 이선희의 귀환은 그 자체로 의미를 지닌다. 퍼포먼스 중심의 아이돌 음악이 주류인 시장 환경 속에서, 목소리 하나만으로 세대를 관통해 온 이선희의 신곡은 국내 가요계의 스펙트럼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예상된다.

자신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신곡 작업에 공을 들인 만큼, 이번 컴백은 단순히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데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이선희가 걸어온 음악의 깊이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동시에 새로운 시대와 호흡하는 음악적 시도를 통해 오늘날의 음악 팬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희는 1984년 제5회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과 함께 데뷔한 이후 'J에게' '아! 옛날이여' '나 항상 그대를'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인연'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음악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미국 뉴욕 카네기홀 공연과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전석 매진 등 한국 가요계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온 그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감성과 메시지를 전할지 이목이 쏠린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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