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베트남 반조립 사업 점검… 곽재선 회장 “고품질 차량 공급”

이윤정 기자 2026. 3. 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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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앞두고 현지 반조립(KD) 파트너사인 푸타그룹을 만나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곽 회장은 "베트남 공장은 KD뿐만 아니라 KGM의 바디숍, 페인트숍, 어셈블리숍 등 생산 설비 일체를 함께 공급해 KGM의 생산 기술 노하우가 반영된 고품질 차량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는 최고 품질의 차량 생산을 위해 협력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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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앞두고 현지 반조립(KD) 파트너사인 푸타그룹을 만나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GM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베트남 중부 다낭시에 있는 푸타그룹 사옥에서 곽재선 KGM 회장과 응웬 후 루안 푸타그룹 회장이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곽재선(왼쪽 다섯번째) KG모빌리티 회장이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을 앞두고 지난 10일(현지시각) 현지 KD 공장을 점검했다./KG모빌리티 제공

곽 회장은 지난 10일에는 준공 막바지 단계인 KGM 전용 KD 생산 공장인 ‘KLMH’의 현장을 둘러보며 공정별 준비 상황과 지원 사항 등을 점검했다. KD 생산은 자동차 모듈 단위로 한국에서 수출하고, 현지에서 이를 조립해 완성하는 방식이다.

푸타그룹 자동차 부문 자회사인 킴롱모터는 생산 공장 건설을 완료하는 대로 올해 하반기부터 렉스턴과 무쏘 등 KGM 주요 모델의 KD 생산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곽 회장은 “베트남 공장은 KD뿐만 아니라 KGM의 바디숍, 페인트숍, 어셈블리숍 등 생산 설비 일체를 함께 공급해 KGM의 생산 기술 노하우가 반영된 고품질 차량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는 최고 품질의 차량 생산을 위해 협력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은 자동차 구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잠재력 높은 시장이자, 향후 동남아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서 매우 중요하다”며 “유럽 등 기존 시장뿐만 아니라 신흥 시장 개척과 무쏘 등 신차의 해외 시장 론칭 확대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KGM은 수출 물량 증대를 위해 KD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 외에 지난해 5월에는 인도네시아 KD 공급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한 바 있다. 올해는 방글라데시와 스리랑카 등으로도 KD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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