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산란계 농가서 AI 항원 검출…4만5천마리 예방적 가축 처분

우영식 2026. 3. 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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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포천시 영북면 산란계 농가에서 예찰 검사 과정에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해당 농가에서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또 해당 농가에 사육 중인 닭 4만5천여마리를 예방적 가축 처분을 하기로 했다.

이번 겨울 경기도에서는 모두 13건의 AI가 발생해 36개 농가에서 429만7천여 마리의 닭과 오리 등 가금류가 가축 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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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포천시 영북면 산란계 농가에서 예찰 검사 과정에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AI에 달걀 수급 문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는 해당 농가에서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께 나올 예정이다.

또 해당 농가에 사육 중인 닭 4만5천여마리를 예방적 가축 처분을 하기로 했다.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방역관을 배치해 이동을 통제 중이다.

이번 겨울 경기도에서는 모두 13건의 AI가 발생해 36개 농가에서 429만7천여 마리의 닭과 오리 등 가금류가 가축 처분됐다.

13건 모두 AI 바이러스 유형은 'H5N1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H5형의 경우 고병원성일 확률이 높아 일단 포천 산란계 농가는 예방적 차원에서 사육 중인 닭을 모두 가축 처분하기로 했다"며 "이번 겨울 주로 대형 산란계 농가에서 AI가 발생해 피해가 크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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