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전 선발, 류현진 결정 이유? 류지현 감독, "가장 믿을 수 있는 카드"

홍지수 2026. 3. 13.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지현 감독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8강전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내세운다.

류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과 8강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현진. / OSEN DB

[OSEN=홍지수 기자] 류지현 감독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8강전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내세운다.

류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과 8강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한국의 4강행 티켓의 운명을 쥔 선발은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지난 8일 대만전 선발투수로 나서 3이닝 3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5일 쉬고 등판하게 된다. 지난 9일 호주와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10일 전세기를 타고 마이애미로 이동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틀간 휴식 후 훈련을 하고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하게 된다. 시차적응 문제가 있지만, 류현진은 일단 대만전 이후 5일은 쉬었다.

류 감독은 “도미니카공화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모여있는 팀이다. 슈퍼스타들이 많다. 우리 선수들도 잘 알고 있다. 전력 분석을 하고 나왔다. 내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류현진 선발 결정에 대해 “류현진이기 때문에 선발로 냈다. 가장 믿을 수 있는 카드다”고 설명했다.

류현진. / OSEN DB

류현진은 류현진은 KBO리그 통산 244경기(1566⅔이닝) 117승 6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한 한국의 에이스다. 어느덧 39세로 적지 않은 나이가 됐지만, 한국과 미국에서 야구하며 많은 경험을 쌓은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무엇보다 강타자들을 많이 상대한 경험이 있다.

LA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며 메이저리그 통산 186경기(1055⅓이닝) 78승 48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생활을 접고 KBO리그로 돌아온 뒤에도 건재함을 보여줬다.

한국 선수단은 도미니카공화국의 마지막 경기도 지켜봤다. 도미니카공화국의 마지막 경기는 베네수엘라전이었다. 류 감독은 “장거리 이동을 하고 휴식이 중요한 시기다. 원래 계획은 코칭스태프와 선수까지 10명 정도 야구장에 오는 거였다. 그런데 20명 정도 왔다. 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있었다”면서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전)홈런이 나왔다. (도미니카공화국은)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1라운드 전체 성적을 봤을 때 홈런을 많이 나오는 팀이 도미니카공화국이다. 투수들이 좀더 집중해서 실투를 줄여야 한다”고 경계심을 보였다.

한국은 14일 오전 도미니카공화국과 4강 진출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류지현 감독. / OSEN DB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