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월드컵 최종 예선] ‘이변 만든 선봉장’ 박지현, “공격 흐름을 읽으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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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지난 12일(한국시간) 프랑스 빌뢰르반에 위치한 Astroballe에서 열린 FIBA 여자농구월드컵 2026 최종 예선에서 나이지리아를 77-60으로 이겼다.
게다가 한국은 세계 랭킹 15위고, 나이지리아는 세계 랭킹 8위.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전력 차가 클 것 같았다.
그 결과, 한국은 나이지리아전을 기분 좋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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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흐름을 읽으려고 노력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지난 12일(한국시간) 프랑스 빌뢰르반에 위치한 Astroballe에서 열린 FIBA 여자농구월드컵 2026 최종 예선에서 나이지리아를 77-60으로 이겼다. 최종 예선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12일 새벽 1시(한국시간)에 독일과 맞섰다. 그러나 독일에 49-76으로 완패했다. 완패를 쉽게 추스르지 못할 것 같았다. 독일전 종료 후 17시간 만에 나이지리아와 맞섰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국은 세계 랭킹 15위고, 나이지리아는 세계 랭킹 8위.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전력 차가 클 것 같았다. 그렇지만 한국은 이변을 일으켰다. FIBA 홈페이지도 ‘upset’을 언급했다.
박지현(183cm, G)이 선봉장이었다. 박지현은 29분 14초 동안 22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양 팀 선수 중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2점슛 성공률 62.5%(5/8)와 3점슛 성공률 60%(3/5). 효율 또한 강력했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박지현은 “우선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리고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고, 준비했던 것들을 좋은 경기력으로 연결했다. 그래서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나이지리아전 승리의 의미를 전했다.
앞서 언급했듯, 박지현의 득점력이 빼어났다. 여러 지점에서 나이지리아 수비를 부숴버렸다. 그 결과, 한국은 나이지리아전을 기분 좋게 마쳤다.
박지현은 “독일전에서는 길게 뛰지 않았지만, 공격 시도를 많이 하지 않았다. 아쉬움을 안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비디오를 많이 봤고, 공격 흐름을 더 잘 읽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나이지리아전 준비 과정을 전했다.
그 후 “좋은 슈터인 (강)이슬 언니가 있지만, 팀 전체적으로 외곽 공격과 3점슛 성공률을 더 살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 역시 그런 점을 신경 썼고, 주어진 역할을 더 공격적으로 하려고 했다”라며 구체적인 내용을 덧붙였다.
한국의 기세는 분명 좋다. 그러나 한국은 콜롬비아와 필리핀을 꺾어야 한다. 두 팀을 모두 이겨야, 월드컵에 나설 수 있다. 박지현 역시 “남은 경기들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다음 두 경기의 일정이 타이트한 만큼, 회복에 더 신경 써야 한다. 그리고 나이지리아전에서 좋았던 점들을 계속 이어가고, 부족했던 점들을 빠르게 보완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남은 2경기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남은 2경기에 모든 신경을 기울이는 듯했다.
사진 제공 =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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