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과 프로가 만나는 게 아니다” 대표팀 주장의 품격…이정후, 우승후보 상대로도 주눅 들지 않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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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돼 오늘을 되돌아봤을 때 후회가 남지 않았으면 한다."
야구 대표팀 주장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서 열린 2026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기자회견에서 8강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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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대표팀 주장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서 열린 2026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기자회견에서 8강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C조 본선 1라운드를 2위로 통과한 대표팀은 D조 1위 팀인 도미니카공화국과 14일 론디포파크서 운명의 8강 맞대결을 벌인다. 도미니카공화국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매니 마차도, 후안 소토 등 빅 리거 경력이 풍부한 선수들로 구성돼 있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다.

이정후는 “여기서 경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 어제(12일)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의 경기를 직접 와서 봤는데, 분위기가 정말 압도적이더라. 그런 분위기 속에서 우리 플레이를 얼마나 잘 할 수 있는가가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8강전 선발투수로 좌완 크리스토퍼 산체스(30·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예고했다. 이정후는 “산체스는 모두 아시다시피 지난해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었다. 나도 상대해봤지만, 굉장히 까다로운 투수다. 우리 선수들에겐 여기 와서 최고의 투수를 상대한다는 게 굉장히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후는 “고등학생과 프로 선수가 맞붙는 게 아니다. 같은 성인인 프로 선수들끼리 만나는 대결이고, 각 나라 최고 선수들로 뽑혀 모이게 된 국제대회”라고 강조했다.
이정후는 “선수들에게 ‘내일이 돼 오늘을 되돌아봤을 때, 후회가 남지 않도록 하자’라는 말을 자주 하고 있다. 경기가 열리는 날에도 마찬가지다. 8강전 다음날이 되었을 때 후회가 남으면 절대 안 된다. 우리는 우리가 할 것을 하며 최선을 다하고, 이후 결과는 받아들이면 된다. 모든 선수가 그런 마음으로 8강전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이애미|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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