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연 아이브 가을 "재미 없을 것"…첫 영상부터 파격 선언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가을이 개인 유튜브 채널 '가을의 온도'를 개설하며 팬들과의 새로운 소통 창구를 열었다.
지난 12일 공개된 첫 영상 "여러분 저 유튜브 오픈했어요"에서 가을은 기존 아이돌의 화려한 콘텐츠와는 차별화된, 다소 이색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제 유튜브, 재밌진 않을 거예요"
가을은 영상 시작과 함께 "제 유튜브는 좀 재밌진 않을 것 같다"는 파격적인 선언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제 성격처럼 차분하고, 다른 일을 하면서도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채널을 만들고 싶다"며, 자극적인 재미보다는 시청자들이 마음의 안정을 얻는 '힐링'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치 요리 브이로그를 보며 위안을 얻듯, 가을만의 '사부작거리는' 일상을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영상에서 가을은 2026년 비전 보드를 직접 꾸미며 자신의 취향과 가치관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최근 핑크색으로 염색한 머리에 대한 솔직한 고민부터, 멤버들과 이탈리아 뮤직비디오 촬영 후 먹었던 피자 이야기까지 아이브로서의 삶은 물론, 인간 김가을의 면모도 가득 담아냈다.
특히 가을은 연예계 소문난 '독서 광인'답게 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올해 첫 책으로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를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그는, 평소 추리 소설 전집을 소장할 만큼 장르 소설에도 조예가 깊음을 드러냈다. 또한 헬로키티 인형을 수집하고 플로럴 향수를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취향도 공개했다.
가을은 최근 컴백 앨범에 수록된 자신의 솔로곡 '오드(Odd)'의 작사 비하인드도 전했다. 그는 "불완전하고 불안한 순간들이 그 자체로 빛난다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며, "지나온 나의 페이지 속 쏟아져버린 물감처럼 엉켜있을 수 있는 길마저 소중한 감각"이라는 가사 구절을 직접 소개하며 성숙한 내면을 보여주었다.
영상 말미 가을은 비전 보드에 '조회수 100만'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적어 넣으며 개인 활동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그는 "사람이 할 수 있다고 믿으면 진짜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앞으로 가을은 '가을의 온도'를 통해 요리, 베이킹, 여행 브이로그 등 잔잔하면서도 밀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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