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NO.7 유니폼이 최애"...쏘니 바라기 토트넘 ST, 끝내 팀 떠나나 "뉴캐슬, 솔랑케 영입 검토"

황보동혁 기자 2026. 3. 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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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토트넘 홋스퍼 공격진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제 몫을 해주고 있는 도미닉 솔랑케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3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을 인용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지난해 공격수 영입에 1억2400만 파운드(약 2,466억 원)를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또 다른 스트라이커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솔랑케는 손흥민의 유니폼을 컬렉션 최상단, 자신의 몸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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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현재 토트넘 홋스퍼 공격진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제 몫을 해주고 있는 도미닉 솔랑케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3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을 인용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지난해 공격수 영입에 1억2400만 파운드(약 2,466억 원)를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또 다른 스트라이커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의 리암 델랍이 여전히 뉴캐슬의 관심 대상이다. 뉴캐슬은 지난해 여름 델랍 영입 경쟁에서 패했지만 여전히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첼시는 현재 델랍을 매각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또 다른 후보로 솔랑케가 거론되고 있다. 실제 현재 토트넘의 상황을 고려하면 솔랑케 역시 좋은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에서 7승 8무 14패(승점 29)로 16위에 머물러 있으며,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28),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28)와의 격차도 크지 않아 강등권과 맞닿아 있는 상황이다.

물론 잔류 가능성이 여전히 높지만 만약 강등이 현실이 될 경우 상당수 선수들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설령 잔류에 성공하더라도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이 예상되는 만큼 핵심 선수들의 이탈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뉴캐슬 입장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면 솔랑케 영입이 상대적으로 수월해질 수 있다.

솔랑케는 2024년 여름 6500만 파운드(약 1272억 원)의 이적료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는 전 시즌 45경기에서 16골 8도움을 기록하며 해리 케인 이후 비어 있던 토트넘의 최전방을 안정적으로 메운 공격수다.

하지만 이번 시즌 토트넘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손흥민이 지난해 8월 LAFC로 이적하며 공격진의 중심축이 무너졌고, 제임스 매디슨마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전방 전력 손실이 커졌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랜달 콜로 무아니, 사비 시몬스를 제외하면 눈에 띄는 보강이 없었던 만큼 솔랑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다만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 대부분의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고, 올해 1월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복귀 이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현재까지 15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히샬리송과 랜달 콜로 무아니보다 더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알렉산드르 이사크의 이탈 이후 최전방 공백을 겪고 있는 뉴캐슬이 솔랑케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솔랑케는 국내 팬들에게는 손흥민을 향한 애정을 지속해서 보였던 선수로 알려져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해 공식 SNS를 통해 솔랑케의 유니폼 컬렉션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유니폼은 무려 39벌로,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데이크, 케빈 더브라위너,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등 다양한 스타 선수들의 유니폼이 포함돼 있었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띈 것은 손흥민의 토트넘 유니폼이었다. 솔랑케는 손흥민의 유니폼을 컬렉션 최상단, 자신의 몸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솔랑케는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이 유니폼들은 내게 정말 소중한 소장품들이다. 내가 가진 유니폼은 모두 함께 뛰었거나 상대했던 선수들의 것이기 때문에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특히 손흥민의 유니폼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밝혀 손흥민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사진=도미닉 솔랑케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프리미어리그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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