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日대표팀서 라이브피칭 실시..“WBC 등판 없을 것, 시즌 준비 잘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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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13일(한국시간) 일본 WBC 대표팀의 오타니 쇼헤이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WBC에서 던지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만은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일본 대표팀에는 훌륭한 투수들이 많고 1라운드에서 그걸 보여줬다. 일본에 젊고 훌륭한 투수들이 많다는 것을 다른 나라들에 보여줄 수 있다는 것도 기대되는 일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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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오타니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13일(한국시간) 일본 WBC 대표팀의 오타니 쇼헤이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소속팀 LA 다저스와 합의한대로 이번 WBC에서는 타자로만 출전한다. 다만 스프링캠프 기간 WBC에 출전하는 만큼 WBC 대표팀에서도 몸을 만들어야 한다. 경기에는 등판하지 않지만 투구 연습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소화하고 있다.
MLB.com에 따르면 오타니는 이날 8강부터 토너먼트가 진행되는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일본 대표팀 타자들을 상대로 라이브 피칭을 진행했다. 오타니는 총 59구를 던지며 18명의 타자를 상대했고 삼진 7개를 잡아냈다.
오타니는 훈련 종료 후 공식 인터뷰에서 "토너먼트 기간 동안에도 투수로서 개인적으로 조정을 진행한다"며 "양과 질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본다. 새 시즌을 잘 준비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대회 개막 한참 전부터 오타니는 이번 대회 투수로 등판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하지만 지난 2023년 대회 결승전에서 9회 마운드에 올라 마이크 트라웃(LAA)을 삼진처리하며 미국을 꺾고 일본을 우승시킨 오타니인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위해 마운드에 오르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계속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오타니는 "현재로서 WBC에서 투구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다저스 구단과의 약속이었다. WBC 출전을 기꺼이 허락해 준 구단과의 신의를 지켜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보다는 공격에서 팀에 확실하게 기여하는 것이 먼저다"고 밝혔다.
다만 무엇이든 공식적으로 잘라 말하지 않는 오타니는 등판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았다. MLB.com에 따르면 오타니는 "등판 가능성이 완전히 0이라고는 말하고 싶지 않다. 다만 지금으로서는 그렇지 않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예외적으로 등판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 오타니가 말한 예외 상황은 일본 대표팀 투수진에 줄부상이 생기는 경우다.
오타니는 "WBC에서 던지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만은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일본 대표팀에는 훌륭한 투수들이 많고 1라운드에서 그걸 보여줬다. 일본에 젊고 훌륭한 투수들이 많다는 것을 다른 나라들에 보여줄 수 있다는 것도 기대되는 일이다"고 밝혔다.
한편 C조 1위로 8강에 오른 일본은 8강전에서 D조 2위인 베네수엘라와 만난다.(자료사진=오타니 쇼헤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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