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판로·강연…‘2026 소상공인 힘 보탬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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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융, 판로, 교육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한자리에 모은 시 최초의 소상공인 종합박람회로,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해법을 찾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박람회는 소상공인의 생애주기에 맞춘 4개 테마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많은 소상공인과 시민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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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

서울시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융, 판로, 교육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한자리에 모은 시 최초의 소상공인 종합박람회로,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해법을 찾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Feel the Growth, See the Change’(성장을 체감하고, 변화를 직관하다)다. 정책의 수혜자인 소상공인이 지원 사업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정보의 격차’를 해소하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맞춘 실질적인 자생력을 키워주겠다는 취지다. 실제로 재단이 지난해 1월 소상공인 508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62.3%가 지원 사업을 이용하지 못한 이유로 ‘정보 부족’을 꼽은 바 있다.
박람회는 소상공인의 생애주기에 맞춘 4개 테마 공간으로 운영된다. ▲금융·경영 상담을 제공하는 ‘성장 보탬관’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소개하는 ‘매출 보탬관’ ▲전문가 강연이 열리는 ‘역량 보탬관’ ▲정책 정보를 총망라한 ‘정보 보탬관’ 등이다.
특히 성장 보탬관에서는 안심통장 등 시 특화 금융 상담은 물론 현대홈쇼핑, 무신사, 29cm 등 대형 유통사 상품기획자(MD)와의 1대1 입점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AI 기반 스마트 솔루션 체험존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점주들에게 가이드를 제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아카데미’도 눈길을 끈다. 고명환 작가, 김경일 교수 등 인지도가 높은 전문가들이 세무, 브랜딩, 인공지능(AI) 활용법 등 사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아울러 ‘서울브랜드 굿즈 상품화 공모’ 전시회도 함께 열려, 시민들이 직접 QR 투표로 공식 굿즈샵에 입점할 상품을 선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전국 대학생 111개 팀이 참여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결선이 열려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참신한 정책 제안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야외 어울림 광장에는 친환경 푸드트럭 존이 마련된다.
박람회 참가는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선착순 3000명에게는 박람회에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당일 대기 없이 우선 입장이 가능하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많은 소상공인과 시민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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