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엔바이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업무협약(MOU) 체결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디씨엔바이오(대표 이승식)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과 2025 - 2026 시즌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월 27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홈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디씨엔바이오는 선수단에 자사의 유산균 제품 '홀로바이오틱스 M'을 공식 지원하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관리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찰나의 순간에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프로 농구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과 컨디셔닝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디씨엔바이오가 지원하는 '홀로바이오틱스 M'은 장과 뇌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장-뇌 축(Gut-Brain Axis)' 이론에 기반해 개발된 마이크로바이옴 제품이다. 장내 환경 개선을 통해 선수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안정적인 휴식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에 함유된 핵심 원료인 '세레바이옴(Cerebiome®)'은 글로벌 인체적용시험 14건과 전임상 논문 15건 등을 통해 연구된 성분이다. 이와 함께 뇌의 알파(α)파 발생을 촉진해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L-테아닌'과 에너지 대사 및 신경계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 B군'을 복합 배합했다. 이를 통해 경기 전후 심리적 압박감을 다스리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프로 선수들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디씨엔바이오 관계자는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프로 스포츠 구단과의 협력을 통해 디씨엔바이오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선수들뿐만 아니라 평소 긴장감이 높고 컨디션 관리가 필수적인 수험생이나 직장인 등 다양한 소비자들과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씨엔바이오는 소화기내과 전문의 김용성 CMO 등 각 분야 전문가 그룹과 함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연구 및 다양한 기능성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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