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추미애 경기지사 출마 선언…5파전 본격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미애 의원이 나란히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제 5명의 예비후보가 모두 출마를 선언하며 5파전 경선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장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생투어 현장인 안양역에서 재선 출사표를 던진 김동연 경기지사.
일 잘하는 대통령에게 일 잘하는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 인터뷰 : 김동연 / 경기도지사 - "본선에서 100% 승리를 자신합니다. 네 편 내 편 편을 할 때가 아니라 일을 할 때입니다. 명심으로 일하겠습니다."
추미애 민주당 의원은 국회에서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추 의원은 당내 강경파 이미지를 우려하는 시각에 대해 중도 확장성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서울 광진구에서 6선 하는 동안 중도층의 지지 없이는 그렇게 당선되기가 어렵겠죠."
그러면서도, 검찰 개혁에 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법사위원장직도 당분간 유지할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 지사와 추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며 민주당 내 경기지사 경선은 권칠승, 한준호, 양기대 후보까지 총 5명이 맞붙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예비후보 5명의 합동 연설회를 열 계획입니다.
다음 주 예비경선에선 3명의 후보를 추린 뒤 다음 달 본경선을 치릅니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 투표로 최종 후보가 결정됩니다.
다만 추 의원은 여성 후보로 본경선에 자동 진출합니다.
▶ 스탠딩 : 장가희 / 기자 - "현직 지사의 수성 전략에 맞서는 당내 도전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린 가운데, 늦어도 다음달 17일에는 최종 후보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MBN뉴스 장가희입니다. [장가희 기자, jang.gahui@mbn.co.kr]
영상취재: 김석호 기자 영상편집: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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