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항 활성화…외래객 3천만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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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박재희)가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하고, '2029년 외래 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공항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공사는 항공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 확대, 항공권 할인, K-컬처 연계 마케팅 등 전방위적인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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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연계 마케팅 등 '방한관광 대전환' 지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박재희)가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하고, '2029년 외래 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공항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공사는 항공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 확대, 항공권 할인, K-컬처 연계 마케팅 등 전방위적인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항공사·여행사 파격 지원… "지방 하늘길 넓힌다"
우선, 항공사에 대한 직접적인 혜택이 지원된다. 공사는 지방공항의 국제선 확대를 위해 대구, 무안, 양양공항에 신규 취항하는 항공사를 대상으로 착륙료, 정류료 등 공항시설사용료를 2년간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또한 김해, 제주, 청주 등 6개 주요 국제공항에서 노선을 신설하거나 증편할 경우에도 최대 2~3년간 사용료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공사가 내건 감면 규모는 약 24억 원에 달하며, 신규 노선 안착을 위해 최대 3억 원의 해외 현지 마케팅 비용도 별도로 지원한다.
여행사를 향한 유인책도 마련됐다. 청주, 대구, 양양공항을 연계한 여행 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에는 관광객 모객 실적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해 실질적인 방문객 유도를 꾀한다.
항공권 할인, K-컬처 연계로 '관광객 체감' 극대화
수도권 입국객의 지방 이동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수도권과 지방공항을 연결하는 노선 이용객에게는 1인당 1만 원 상당의 국내선 항공권 할인을 제공하며, 지자체와 협업해 지방공항 환승 수요를 높이는 전략도 추진한다.
글로벌 플랫폼인 트립닷컴을 통해 입국하는 일본 및 중화권 관광객들을 위해서는 일본의 골든위크(4.29~5.6)와 중국 국경절(10.1~10.7) 등 주요 연휴 기간에 맞춰 인당 2만 원 이상의 항공권 할인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6월에는 중앙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K-뷰티' 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등 의료와 뷰티가 결합된 고부가 관광 수요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지방공항은 정부의 관광 대전환 정책을 성공으로 이끌 핵심 관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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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효영 기자 h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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