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케데헌' 속편 제작 공식 발표 "아직 보여줄 것 너무 많아"

장다희 2026. 3. 1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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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 강 감독은 "한국인 감독으로서 관객들이 이 한국 이야기와 한국 캐릭터의 다음 이야기를 원한다는 사실이 큰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며 "우리가 구축한 세계에는 아직 보여줄 것이 너무 많다.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 역시 "이 캐릭터들은 우리에게 가족 같은 존재이고 그들의 세계는 우리의 두 번째 집이 됐다"며 "다음 챕터를 쓰며 캐릭터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음악, 애니메이션, 스토리가 결합되는 방식의 경계를 계속 확장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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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이하 '케데헌')의 속편이 제작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현지시간) 넷플릭스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이하 '케데헌')의 후속작이 제작되며, 1편을 연출한 매기 강과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는다. 이번 작품은 넷플릭스가 두 감독과 체결한 애니메이션 분야 독점 다년간 집필 및 연출 파트너십 이후 처음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매기 강 감독은 "한국인 감독으로서 관객들이 이 한국 이야기와 한국 캐릭터의 다음 이야기를 원한다는 사실이 큰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며 "우리가 구축한 세계에는 아직 보여줄 것이 너무 많다.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 역시 "이 캐릭터들은 우리에게 가족 같은 존재이고 그들의 세계는 우리의 두 번째 집이 됐다"며 "다음 챕터를 쓰며 캐릭터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음악, 애니메이션, 스토리가 결합되는 방식의 경계를 계속 확장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케데헌'은 2025년 6월 공개 이후 넷플릭스에서 5억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플랫폼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영화로 자리 잡았다.

작품 속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HUNTR/X)의 음악도 글로벌 기록을 세웠다. 헌트릭스는 빌보드 핫100 1위를 기록한 최초의 K-팝 걸그룹이 됐으며, 영화 OST '골든(Golden)'은 K-팝 곡 최초로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넷플릭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 벨라 바자리아는 "매기 강과 크리스 애플한스는 단순히 관객에게 다가간 것이 아니라 언어와 세대, 장르를 뛰어넘는 글로벌 팬덤을 만들어냈다"며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과 함께 이 세계관을 더욱 확장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영화 부문 회장 댄 린 역시 "두 감독은 개인적이면서도 문화적 장벽을 뛰어넘는 대담한 이야기를 만들었다"며 "더 많은 이야기가 남아 있으며 전 세계 팬들에게 헌트릭스의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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