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2차종합특검대응특위 출범…강득구 “2차 특검, 더 치밀하고 집요하게 접근해야”

양대근 2026. 3. 13. 0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2차 특검이 보다 더 치밀하고 집요하게 접근해 내란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제2차종합특검대응특별위원회가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 국회 본청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특위 출범식 및 첫회의 개최
특위 산하 내란진상규명TF·김건희의혹진상규명TF 구성
강득구 의원실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2차 특검이 보다 더 치밀하고 집요하게 접근해 내란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제2차종합특검대응특별위원회가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 국회 본청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13일 기존 3대특검종합대응특위의 명칭을 ‘2차종합특검대응특위’로 변경하고 강 의원을 위원장에 임명한 바 있다. 더불어 특위 산하에 내란진상규명TF와 김건희의혹진상규명TF을 두고, 김병주 의원과 박균택 의원이 각각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 위원장을 비롯해 정청래 당대표, 김병주·박균택·김준혁·부승찬·이용우·박희승·채현일·전진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 임세은·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 여현정 양평군의원, 이희성 변호사, 서재헌 전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조현삼 변호사 등도 위원으로 함께했다.

출범식에서 강 위원장은 “3대 특검에서 밝혀내지 못한 의혹들이 산처럼 쌓여 있다”며, “이 의혹들을 제대로 규명하려면 지금까지보다 더 치밀하게, 더 집요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위원장은 “그렇기에 특검팀에 맡겨두고 지켜만 볼 수는 없었다”며 “국민들께서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도록 진실을 제대로 알리는 것, 그것이 특위가 출범하는 이유이고 특위의 책무”라며 특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출범식에 참여한 정 대표는 “프랑스를 관용의 국가라고 하지만, 모든 것을 다 관용한 것은 아니다”, “나치 부역자들에게는 부역의 책임을 끝까지 물었다”면서 12·3 내란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내란진상규명TF 위원장을 맡은 김병주 의원은 “1차 특검은 내란범들이 빠져나갈 법리적 구멍을 설계한 시간이었다”며 “2차 특검은 정의로운 법치의 물꼬를 다시 터야 한다”고 겉치레 수사를 감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건희의혹진상규명TF 위원장 박균택 의원은 “김건희라는 문제적 인물의 특성상 수사대상은 광범위했고 그에 비해 시간은 촉박했다”며 “더 넓게, 더 깊게 들어가지 못한 의혹이 쌓여있는 만큼 2차 종합특검은 끝을 보겠다는 각오로 진상을 규명하고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