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노량진 뉴타운 핵심 구역 인허가 속도…개발 ‘급물살’

김성훈 기자 2026. 3. 1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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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노량진 뉴타운)가 대규모 명품 주거단지 조성에 속도를 낸다.

13일 동작구에 따르면,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근 노량진 2·3·6·8구역 등 핵심 사업지의 인허가 절차를 잇달아 마무리했다.

노량진 뉴타운은 2003년 2차 뉴타운으로 확정된 뒤, 2009∼2010년 8개 구역 지정을 완료한 바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노량진 3구역(노량진동 232-19번지 일대)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아 재개발 사업의 9부 능선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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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2·3·6·8구역 인허가 완료
뉴타운 전체 약 1만 세대 규모 명품 주거단지 조성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토지이용계획도. 동작구청 제공

서울 동작구가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노량진 뉴타운)가 대규모 명품 주거단지 조성에 속도를 낸다.

13일 동작구에 따르면,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근 노량진 2·3·6·8구역 등 핵심 사업지의 인허가 절차를 잇달아 마무리했다. 노량진 뉴타운은 2003년 2차 뉴타운으로 확정된 뒤, 2009∼2010년 8개 구역 지정을 완료한 바 있다. 이 일대에서는 약 1만 세대에 달하는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 11일 노량진 6구역(노량진동 294-220일대)의 관리처분계획(변경) 인가가 처리됐다. 관련 내용은 오는 19일 고시될 예정이다. 6구역은 노량진 뉴타운에서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구역으로, 내달 초 첫 일반분양에 나선다. 이에 따라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499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25일에는 노량진 3구역(노량진동 232-19번지 일대)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아 재개발 사업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최고 49층, 총 1250세대 대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동작구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이주·철거와 사업시행계획 변경 절차를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노량진 2구역(노량진동 312-75 일대)은 지난달 13일 사업시행계획(변경) 인가를 받았다. 이번 계획에는 ▲시공사 특화 설계를 반영한 전용 및 세대 공용면적 조정 ▲단열 성능 강화를 위한 단열재 개선 ▲피난동선, 채광 등을 고려한 부대복리시설 배치계획 변경 등이 포함됐다. 이를 바탕으로 2구역은 지하 4층∼지상 45층, 2개 동, 404세대 규모 복합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노량진 8구역(대방동 23-61번지 일대)에 대한 관리처분계획(변경) 인가도 같은 날 이뤄졌다. 8구역은 지하철 1·9호선과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초·중·고등학교와 대방공원·용마산 등 교육·녹지 기반시설도 가깝다. 이 일대에는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 동, 987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 뉴타운은 동작구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대표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노량진 1∼8구역 모두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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