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오스카 노리는 ‘아르코’…사이비 종교의 비밀, ‘삼악도’
[앵커]
미래의 소년과 지구의 소녀의 모험과 우정을 담은 애니메이션 '아르코'가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프랑스 최고 권위의 영화상인 세자르 2관왕을 달성한 뒤 다음 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케데헌'과 트로피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이비 종교의 섬뜩한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공포물 '삼악도'는 조윤서와 곽시양이 출동합니다.
킬러들의 댄스 배틀이 벌어지는 일본 영화 '스페셜즈'까지 이번 주 개봉영화 소식, 김상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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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아르코' 감독 : 우고 비엔베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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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잠든 새 무지개를 타고 시간을 가로질러 온 미래의 소년 아르코,
["넌 누구야?"]
매일 태풍이 몰아치는 잿빛 지구에서 푸른 내일을 꿈꾸는 소녀 아이리스를 만나고,
["내 생각엔 마법사나 천사일 것 같아."]
아르코를 집으로 데려다 줄 무지개를 찾아 모험 여행을 떠납니다.
["소원이 정말 이뤄질까?"]
프랑스 최고 권위의 영화상인 세자르 2관왕에 올라, 다음 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맞서는 유일한 경쟁작으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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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삼악도' 감독 : 채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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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프로그램 PD인 소연은 일본의 한 기자로부터 일제강점기 이후 자취를 감춘 사이비 종교가 아직 존재한다는 제보를 받고,
["그냥 잠깐만 들어가서 카메라만 설치하고 나오는 겁니다."]
비밀이 봉인된 한 외딴 마을을 찾아가 잠입 취재에 나서지만,
["일단 여기서 나가야 돼요."]
이미 피의 예언이 시작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목숨을 거둬간 오늘 부활해, 너희 모두를 단죄할 것이다."]
무대와 매체를 오가며 활약 중인 곽시양과 스크린 주연에 처음 도전하는 조윤서가 기자와 PD로 함께 비밀을 파헤칩니다.
[곽시양/마츠다 역 : "공포라는 소재가 들어가다 보니까 굉장히 호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당겨야 될 때 당기고, 풀어줘야 될 때 풀어줘야 되는 이런 계산적인 거를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조윤서/채소연 역 : "공포라는 장르물 자체가 다른 장르랑은 다르게 되게 상상력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더라고요. 현장에서 합을 맞추면서 그런 상상력을, 조각을 맞추는 작업을 많이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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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스페셜즈' 감독 : 우치다 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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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사를 제거하기 위해 댄스 대회에 출전하게 된 5명의 킬러들,
["(킬러들을 모아놓고 대체 뭘 하려는 수작이야?) 댄스팀을 결성해 줘!"]
급조된 팀은 서툴지만 춤은 물론 무대 위에서 타깃을 노리는 이중 작전까지 연습합니다.
["(앗, 야쿠자다.) 내가 가르쳐 줄게 아저씨들 의욕은 있어?"]
일본의 인기 그룹 스노우맨의 사쿠마 다이스케와 글로벌 그룹 NCT 127의 나카모토 유타가 한 번도 보지 못한 킬러 댄스 액션을 선보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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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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