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유가, 이란 호르무즈 봉쇄 의지에↑…브렌트 100달러 돌파 마감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포함해 미국·이스라엘을 향해 초강경 대응을 선언하면서 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0.46달러로 전장보다 9.2% 급등했다. 국제 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는 앞서 지난 9일에도 장중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었지만, 종가 기준으로 100달러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2022년 8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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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인근 바다를 지나는 유조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3/yonhap/20260313073145440xfqw.jpg)
■ 유가 급등·사모대출 불안까지…뉴욕증시 1%대↓, 다우 올해최저
12일(현지시간) 유가 급등과 사모대출 부실화 우려 속에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39.42포인트(1.56%) 내린 46,677.85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는 올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3.18포인트(1.52%) 내린 6,672.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04.16포인트(1.78%) 내린 22,311.979에 각각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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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총리, 美부통령에 "핵잠·원자력 등 안보합의 조속 이행하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일(현지시간)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만나 한미관계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총리는 이날 워싱턴DC의 백악관에서 밴스 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 정부의 노력으로 대미투자특별법이 국회 본회의(한국시간 12일)를 통과했다"며 "이는 우리의 강력한 투자 합의 이행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총리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김 총리는 또 "이번 입법으로 향후 우리의 대미 투자가 미국의 제조업 부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한미 관계의 폭넓은 발전의 밑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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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복무 전체기간 연금가입 인정…李대통령 "약속은 지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보건복지부가 내년부터 군 복무 전체 기간을 국민연금 가입 기간으로 인정하기로 한 것과 관련, "약속은 지킵니다, 국민주권정부"라는 메시지를 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해당 정책을 소개하는 기사를 링크한 뒤 이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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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료 혜택 만족하나 부과 방식 불공정"…개편 요구 높아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건강보험 제도가 병원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작 매달 내야 하는 보험료가 공평하게 매겨지는지에 대해서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특히 소득이 불규칙한 지역가입자들을 중심으로 재산에 따라 보험료를 매기는 방식에 대한 불만이 컸으며, 배달앱 등 플랫폼을 통해 버는 소득에도 보험료를 물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13일 건강보험공단의 의뢰로 건강안전복지연합이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천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구조화 설문 방식으로 실시한 국민 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5.2%가 건강보험이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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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버지니아 대학서 총격, 2명 사망…"숨진 총격범 과거 IS 관련"
미국 버지니아주 해안도시 노퍽의 올드도미니언대학교(Old Dominion University)에서 12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 총격범을 포함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이번 사건을 테러 사건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캐시 파텔 FBI 국장이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서 밝혔다. 사건은 이날 오전 10시 49분께 이 대학교 경영대학의 중심 건물인 콘스턴트 홀에서 발생했다. 총격범이 어떤 경위로 사망했는지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파텔 국장은 "그를 제압한 용감한 학생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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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위안부 피해자에 일본 출연금 지급' 법원조정에 이의신청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에게 일본 정부의 출연금으로 배상액 1억원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결정에 정부가 이의신청을 제기하면서 법정 다툼이 불가피해졌다. 13일 성평등가족부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재단법인 화해·치유재단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유족 김씨에게 일본 정부가 출연한 배상액 원금 1억원을 지급하라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강제조정)에 불복해 지난 3일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단 상급기관이자 주무부처인 성평등부 관계자는 이의신청 이유에 대해 "재단은 일본을 대신해서 원고(김씨)의 채권을 보전할 필요가 없다"며 "채권자대위권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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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 사육 줄어들자…가격 뛰고 소비 줄었다
한우 가격이 치솟으면서 한우 소비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 가정 내 한우 고기 평균 구매량은 327g으로 전년(360g)보다 9% 감소했다. 이는 전체 소고기 평균 구매량이 446g으로 전년 수준인 것과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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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럴림픽] '역대 최고 성적' 한국, 휠체어컬링서 또 메달 겨냥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갈아치운 한국 대표팀이 휠체어컬링에서 또 하나의 메달 사냥에 나선다. 대회 종료를 사흘 앞둔 12일(현지시간) 한국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총 5개의 종합 순위 15위를 지켰다. 이는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던 2018 평창 대회를 넘어선 단일 동계 패럴림픽 역대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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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중심 눈비…큰 일교차 주의
금요일인 13일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동해안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이 지역들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2∼7㎝,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 1∼5㎝, 강원 동해안, 경북 동해안 1㎝ 안팎, 울산 1㎝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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