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부주장, 토트넘 구애 거절하고 남았지만...이적설 현재진행형 "토트넘, 여전히 영입 추진"

김현수 기자 2026. 3. 1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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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소식통 '엠파이어 오브 더 콥'은 12일(한국시간) "로버트슨의 리버풀 향후 거취가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이ㅣ 그를 영입하는 데 여전히 관심을 유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로버트슨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으로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그를 여름에 설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리버풀의 상황을 감안하면, 클럽 측은 로버트슨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주는 방향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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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앤디 로버트슨은 여전히 토트넘 홋스퍼 영입 리스트에 있다

리버풀 소식통 '엠파이어 오브 더 콥'은 12일(한국시간) "로버트슨의 리버풀 향후 거취가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이ㅣ 그를 영입하는 데 여전히 관심을 유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 '부주장' 로버트슨. 지난 1월 이적시장 '뜨거운 감자' 중 한 명이었다. 리버풀 주전 레프트백으로서 수년간 후방을 지켰지만, 올 시즌 입지가 줄었기 때문. 새로 합류한 신예 밀로스 케르케즈에게 밀리자, 정기적 출전을 위해 이적을 고려했다.

토트넘이 유력 행선지로 거론됐다. 당시 토트넘은 벤 데이비스가 부상 이탈해 전력 누수를 막을 검증된 베테랑을 원했다. 토트넘의 적극적 구애에 로버트슨 역시 마음을 열었고 토트넘행이 성사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결국 리버풀에 남게 됐다. 리버풀은 조반니 레오니, 코너 브래들리 등이 모두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올라 수비진 운영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런 상황에 로버트슨까지 빠지면 타격이 클 것으로 판단한 리버풀이 이적을 불허했다. 이적 무산에 실망할 법도 했지만, 로버트슨은 "토트넘의 관심이 있었던 건 맞다. 하지만 리버풀 잔류는 내가 결정했다. 팀이 날 필요로 하지 않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성숙한 답변을 남겼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로버트슨 관심을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로버트슨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으로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그를 여름에 설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리버풀의 상황을 감안하면, 클럽 측은 로버트슨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주는 방향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로버트슨은 이번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 그의 미래는 불확실한 상태다. 따라서 새로운 도전을 모색할 가능성에 관한 질문이 자연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토트넘의 관심과 리버풀의 고민 속에서, 향후 몇 달은 로버트슨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가 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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