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30cm 세계 최소 볼더링 돌멩이, 분실 뒤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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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스쿼미시산군의 명물 '세계에서 가장 작은 볼더 문제'가 분실됐다가 4개월 만에 다시 발견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 볼더 바위는 높이 약 30cm의 작은 돌덩이로 '포터블Portable'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이 돌은 스쿼미시 그랜드월 볼더링 지대에서 '수퍼플라이' 바위 옆에 놓아두는 것이 관행이었고, 수많은 클라이머가 이 조그만 돌 위에 올라서는 동작을 즐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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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스쿼미시산군의 명물 '세계에서 가장 작은 볼더 문제'가 분실됐다가 4개월 만에 다시 발견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 볼더 바위는 높이 약 30cm의 작은 돌덩이로 '포터블Portable'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이 돌은 스쿼미시 그랜드월 볼더링 지대에서 '수퍼플라이' 바위 옆에 놓아두는 것이 관행이었고, 수많은 클라이머가 이 조그만 돌 위에 올라서는 동작을 즐겨왔다.
볼더링 규칙상 시작 후에는 바닥에 발을 디디면 안 되기 때문에, 포터블에 올라서는 동작은 의외로 난도가 높다. 두 손 두 발을 모두 쓰면 V4급, 한 손 핀치 그립으로 잡고 올라서면 V6급이다. 한 손으로 돌을 든 채 바로 옆 V0급 하이볼 슬랩을 오르면 V10급으로 평가된다.
이 돌은 2025년 9월 갑자기 사라졌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행방을 묻는 글이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1월 중순, 미국 캘리포니아 비숍의 볼더링 지대에서 발견됐다. 이를 알게 된 캐나다 클라이머 이든 샐보가 급히 달려가 돌을 회수해 현재 보관 중이다. 약간의 기름 자국 외에 큰 손상은 없으며, 곧 원래 자리로 돌려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돌이 어떻게 그곳까지 이동했는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월간산 3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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