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나는 카세미루에 브라질 前 '캡틴' 러브콜 보냈다 "포르투서 다시 함께 뛰길 원해"

김현수 기자 2026. 3. 1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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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실바는 카세미루와 다시 함께 뛰길 원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2일(한국시간) "실바는 올 시즌 이후 맨유를 떠나는 카세미루가 자신과 함께 포르투에서 뛰갈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바는 브라질 매체 '브라질 TV'와의 인터뷰에서 "카세미루는 특별한 선수다. 뛰어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가 이전 포르투에서 보낸 시간도 매우 좋았다고 생각한다, 짧았지만,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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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티아고 실바는 카세미루와 다시 함께 뛰길 원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2일(한국시간) "실바는 올 시즌 이후 맨유를 떠나는 카세미루가 자신과 함께 포르투에서 뛰갈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세미루. 상파울루. 포르투를 거쳐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레알의 황금기 구가에 공헌하며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로 이름을 알렸다. 그런 카세미루에 중원 보강이 필요한 맨유가 러브콜을 보냈고 이를 받아들인 카세미루는 2022년 프리미어리그로 왔다.

위상에 걸맞은 경기력을 뽐냈다. 장점인 압도적 기동력과 수비, 여기에 준수한 빌드업 능력도 선보이며 중원 연결고리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점차 노쇠화 기미가 있었음에도 자신의 기량을 유지했고 30대 중반이 다가왔음에도 경쟁력은 여전했다.

하지만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이별이 확정됐다. 맨유는 고액 연봉자인 카세미루와 재계약을 맺는 데 소극적이었고 카세미루도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이후 카세미루는 차기 시즌 행선지를 물색 중인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세리에A 등 여러 리그와 연결되고 있다.

여기에 포르투 소속 실바도 러브콜을 보냈다. 실바는 브라질 매체 '브라질 TV'와의 인터뷰에서 "카세미루는 특별한 선수다. 뛰어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가 이전 포르투에서 보낸 시간도 매우 좋았다고 생각한다, 짧았지만,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세미루가 우리 편에 있다면, 상대편에 있는 것보다 훨씬 낫다. 그와 다시 수비 앞에서 뛰고, 달리고, 과감한 태클로 수비를 보호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꿈같은 일일 것이다. 만약 그의 이적이 내 결정에 달려 있다면 난 이미 그와 함께 뛸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같이 뛰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과연 카세미루가 친정팀 포르투로 돌아가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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