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연장 끝에 은메달...16년 만의 쾌거

이대건 2026. 3. 13.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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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컬링 믹스더블 백혜진-이용석 조가 이번 동계 패럴림픽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백혜진-이용석 조는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결승에서 중국의 왕멍-양진차오 조에 7대 9로 졌습니다.

우승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우리나라 휠체어컬링은 2010년 밴쿠버 대회 이후 16년 만에 패럴림픽 시상대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밴쿠버 당시 은메달 주역이었던 박길우 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 지도자로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진기록을 남겼습니다.

2022 베이징 대회에서 예선 탈락했던 백혜진은 두 번째 도전 끝에 메달 획득에 성공했고, 이용석은 패럴림픽 데뷔전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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