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입국자?… 영국→미국 화물선서 발견된 '붉은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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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을 건너 미국에 도착한 화물선에서 붉은 여우 한 마리가 발견돼 지역 동물원에 보내졌다.
11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출발해 같은 달 18일 미국 뉴욕-뉴저지 항에 도착한 완성차 화물선 안에서 수컷 붉은 여우(학명: Vulpes vulpes) 한 마리가 발견됐다.
화물선에서 발견된 여우는 추가적인 건강 검진을 진행한 뒤, 장기적으로 머물 수 있는 보금자리를 찾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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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을 건너 미국에 도착한 화물선에서 붉은 여우 한 마리가 발견돼 지역 동물원에 보내졌다.
11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출발해 같은 달 18일 미국 뉴욕-뉴저지 항에 도착한 완성차 화물선 안에서 수컷 붉은 여우(학명: Vulpes vulpes) 한 마리가 발견됐다.
화물선 관계자는 여우를 발견하고 뉴욕 브롱크스 동물원에 인계했다. 동물원 측은 “초기 검사 결과 건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몸무게는 5kg이며 나이는 2살로 추정된다. 동물원에도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우속 중에서 가장 개체가 많은 붉은 여우는 유럽, 아시아, 북미 및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아종인 한국여우(학명: Vulpes vulpes peculiosa) 한 때 한반도 전역에 걸쳐 서식했으나, 남획과 쥐약 사용으로 거의 멸종된 상태다.
화물선에서 발견된 여우는 추가적인 건강 검진을 진행한 뒤, 장기적으로 머물 수 있는 보금자리를 찾게 될 예정이다. 현재는 동물원내 동물병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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