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약품 수입 1위 품목은 타이레놀

김상일 기자 2026. 3.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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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만달러로 전체 수입금액 1억 8169만달러 중 22% 차지
가습기 파동으로 사라졌던 개비스콘 58만달러치 수입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작년 국내에 가장 많이 수입된 일반의약품은 3년 연속으로 타이레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보사·의학신문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2025년 의약품 수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약 1억 8169만 달러에 달해, 2022년 같은 기간(1억 5644만 달러) 대비 약 1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원가 상승과 국내 수요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이 4060만달러로 수입 1위에 등극했으며 타이레놀 품목별로 살펴보면 인도네시아에서 수입된 타이레놀정500밀리그람이 2589만 7687달러, 중국에서 수입된 타이레놀정500밀리그람이 318만 2250달러,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이 941만 2563달러 타이레놀콜드-에스정이  211만 30달러치가 수입됐다.

이는 전체 일반의약품 수입에서 타이레놀이 무려 22% 차지하는 수치로 타이레놀의 수입 금액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인 건일제약 비오플이 877만달러치가 수입됐으며 824만 5071달러치가 수입된 한국존슨앤드존슨 금연치료제인 니코레트가 3위에 랭크됐다.

4위에는 735만 8940달러치가 수입된 바이엘코리아 아스피린이 랭크됐으며 5위에는 헤일리온 코리아 감기약인 테라플루가 712만 5422달러치가 수입됐다. 테라플루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테라플루나이트타임건조시럽이 345만 7321달러, 테라플루데이타임건조시럽이 174만 4931달러, 테라플루콜드앤코프나이트타임건조시럽이 117만 4491달러, 테라플루콜드앤코프데이타임건조시럽이 74만 8679달러치가 수입됐다.

이처럼 국내 일반의약품 수입 1~5위에 감기약인 타이레놀, 테라플루가 포함되면서 코로나19시대 이후 해외에서 감기약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위에는 항히스타민제제인 지르텍으로 671만달러, 7위에는 무좀치료제인 라미실로 662만달러, 8위에는 바이엘코리아 비판텐연고로 573만달러치가 수입됐다.

9위는 변비약인 둘코락스로 520만달러, 10위는 대웅제약 스타빅으로 483만달러치가 수입됐다.

이외에 11위에서 20위에 랭크된 의약품은 로게인, 셀레나제, 오트리빈, 니코틴엘, 멘소래담, 비디클로라프렙, 노자임, 플락스산, 카네스텐, 개비스콘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