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프런티어 FC, ‘미남 모델’ 태국 U-23 대표 공격수 시암 영입

프로축구 파주 프런티어 FC가 태국 연령별 대표팀 출신 공격수 시암 얍(22)을 영입했다.
파주 구단은 지난 11일 구단 메인 스폰서인 선일금고 대회의실과 전시실에서 시암의 공식 입단 기념촬영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선일금고 김영숙 대표와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시암은 태국 축구계에서 차세대 공격 자원으로 평가받는 선수다. 태국 U-16 대표팀을 거쳐 현재 U-23 대표팀에도 발탁된 공격수로,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인 FC 바이에른 뮌헨의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 ‘월드 스쿼드(World Squad)’ 출신이다. 당시 프로그램에는 수원 삼성의 장석환도 함께 참여해 훈련과 경기를 소화했다. 아직 태국 국가대표로서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다.
영국과 태국 이중국적을 보유한 시암은 유럽과 동남아시아 축구 환경을 모두 경험한 선수다. 빠른 스피드와 개인 기술을 바탕으로 측면 돌파가 강점이며 왼쪽 윙을 주 포지션으로 오른쪽 윙과 센터포워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공격수로 평가된다. 프로 무대에서는 태국 1부 리그 방콕 FC와 부리람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2023년 방콕 FC 임대 시절에는 8월 ‘이달의 골’을 수상하며 공격력을 인정받았다.

시암은 태국 현지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닌 선수이기도 하다. 세가프레도, 창, 아리 등 여러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상업적 영향력도 갖췄다.
시암은 입단 소감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파주 프런티어 FC는 창단 구단이지만 대한민국 대표팀의 산실인 파주 NFC를 클럽하우스로 사용하고 있어 특별한 에너지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K리그에서 태국 축구를 대표하는 개척자가 돼 팀이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시암의 합류가 공격 전술의 다양성을 높이는 동시에 동남아시아 팬층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단은 최근 유럽 2개 구단과 태국 1개 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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