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후보, 무안·여수공항 ‘양대 축’ 구상, 광주공항 국제선은 '한시 취항'

최류빈 2026. 3. 1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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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잠정 휴업' 상태인 무안국제공항의 재개항 전까지 광주공항에 국제선을 임시로 취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무등일보와 사랑방미디어 공동 '파워 인터뷰'에서 "무안공항 재개항 후엔 여수공항과 함께 동·서부권 공항을 양대 축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현실적으로 무안공항과 여수공항을 각각 강화하고 양축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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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무등일보·사랑방미디어 파워 인터뷰서
이병훈 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 ‘양대 축’ 구상
무안은 국제·항공물류, 여수공항 확충해 연계
지난해 6월 호남지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여수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뉴시스

이병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잠정 휴업’ 상태인 무안국제공항의 재개항 전까지 광주공항에 국제선을 임시로 취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무등일보와 사랑방미디어 공동 ‘파워 인터뷰’에서 “무안공항 재개항 후엔 여수공항과 함께 동·서부권 공항을 양대 축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광주공항에 국제선이 있을 때는 광주는 물론 전남·북 시도민의 접근성이 높았지만 무안으로 이전되면서 서부권에 공급이 편중되는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다.

향후 무안공항을 국제·항공물류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공항’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 후보인 이병훈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12일 SRB미디어그룹 내 스튜디오에서 ‘파워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이 후보는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제공항, 항공물류공항으로서 두 가지 기능을 모두 갖춰야 한다”며 “다만 시기가 문제인데, 공항이 정상화되기 전까지 KTX를 활용해 보완해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동부권을 중심으로 한 여수공항의 역할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통합 이후 반도체, 인공지능(AI) 등의 기업들이 유치가 되면 여수·순천·광양 등 동부권 교통 수요가 늘어나고 여수공항 확충 논의도 자연스럽게 제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무안·여수 세 공항을 축으로 운영하는 이른바 ‘트라이포드(3개축) 구상’에는 선을 그었다.

이 후보는 “현실적으로 무안공항과 여수공항을 각각 강화하고 양축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류빈기자 rub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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