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8강 선발, 예상대로 야마모토 "이닝 제한 없다→2번째 투수 미공개, 등판 가능한 투수들 모두 대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일본 야구 대표팀이 4강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최강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바타 히로카즈(51) 일본 대표팀 감독은 "8강 베네수엘라전 선발 투수는 야마모토다. 그 이후의 등판 순서는 공유할 수 없지만, 우리가 가진 모든 투수를 투입해야 할 것 같다"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야구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파크에서 공식 적응 훈련과 함께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바타 히로카즈(51) 일본 대표팀 감독은 "8강 베네수엘라전 선발 투수는 야마모토다. 그 이후의 등판 순서는 공유할 수 없지만, 우리가 가진 모든 투수를 투입해야 할 것 같다"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지난 6일 열린 대만과의 C조 1차전서 2⅔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던 야마모토는 이제 팀의 4강 진출을 짊어진 에이스로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이바타 감독은 "투구 수 제한(8강전 80구 이내)이 있는 만큼 야마모토가 최대한 많은 공을 던져주길 바란다"며 "이닝 제한은 두지 않을 것이다. 그 뒤에는 기용할 수 있는 모든 투수가 대기한다"고 말했다.
가장 큰 관심사였던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의 투수 등판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바타 감독은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시즌을 대비해 투구 훈련을 하고 있을 뿐, 이번 대회에서 투수로 등판할 계획은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 이날 오타니는 타자들을 세워놓고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지만, 이는 LA 다저스 소속으로 치르는 선발 투수 준비 과정의 일환이었다.
이바타 감독은 "현재 보유한 투수 자원만으로도 충분히 경기를 잘 운영할 수 있다"며 팀 뎁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일본의 상대인 베네수엘라는 전날(12일) 도미니카에 밀려 D조 2위로 밀려났지만,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 올스타급 타선이 포진한 만만치 않은 상대다. 이바타 감독은 "베네수엘라-도미니카 공화국의 경기를 지켜보며 정보를 수집했다. 상대 상위 타선을 봉쇄하고 각 이닝 선두 타자의 출루를 막는 것이 승패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베네수엘라 선발 투수는 좌완 레인저 수아레즈(31·보스턴 레드삭스)가 유력하다. 아직 공식 발표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이에 대해 이바타 감독은 관련 질문에 "좌우 코너워크가 좋은 투수다. 특히 우타자에게 던지는 체인지업을 주의해야 한다. 모든 공을 쫓아가지 않는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마이애미(미국)=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탈락하면 우리 우승 가치 떨어져" 낯 뜨거운 日 반응 | 스타뉴스
- '야구의 신' 오타니가 韓 야구에 감탄한 이유는... | 스타뉴스
- 메시, 연봉 1188억 "SON 6배 넘어"... 구단주 폭탄 발언 | 스타뉴스
- "이란 오면 죽어" 母 경고 못 듣고, 망명 번복 女선수 결국... | 스타뉴스
- '김연아 金 강탈 형광나방' 잊었나? 러시아 '내로남불' | 스타뉴스
- 日오타니, 타자 세워놓고 59구 라이브피칭 실시 "등판 가능성? 현재로선 없다" [마이애미 현장] |
- '미국-베네수엘라도 이겨봤는데' 도미니카는 낯서네, '4G 13홈런 41득점' 또 다른 호주전 예상 | 스
- 일본 감동케 한 FC서울 팬들, 日 원정서 동일본 대지진 희생자 추모 깜짝 걸개 | 스타뉴스
- 한화 왕옌청 아쉽네, 5사사구에 와르르... '양창섭 4이닝 무실점+15안타 폭발' 삼성이 웃었다 | 스
- '국대 7명 빠져도 강하다' LG 16안타 대폭발! 이재원-천성호 홈런... NC에 11-6 쾌승 [KBO 시범경기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