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가 전력 다해 던질 것” 일본 이바타 감독, WBC 베네수엘라전 선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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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전력 다 할 것."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을 이끄는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51)이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8강전 선발투수를 공개했다.
이바타 감독은 "8강전 선발투수는 야마모토다. 그 이후 투수 운영은 아직 공유할 수 없다. 우리가 가진 모든 투수를 투입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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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을 이끄는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51)이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8강전 선발투수를 공개했다.
본선 1라운드서 C조 1위(4승 무패)를 마크한 일본은 14일 론디포 파크서 본선 1라운드 D조 2위 팀인 베네수엘라와 8강 맞대결을 벌인다.
이바타 감독은 야마모토 요시노부(28·LA 다저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야마모토는 이번 대회에서 일본의 본선 1라운드 첫 경기인 6일 대만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당시 53개의 공을 던지며 2.2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다.
이바타 감독은 “8강전 선발투수는 야마모토다. 그 이후 투수 운영은 아직 공유할 수 없다. 우리가 가진 모든 투수를 투입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바타 감독은 도쿄에서 1라운드를 마친 뒤 마이애미로 넘어 온 것에 대해 “일본이든, 미국이든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모든 경기가 다 중요하다. 일본에서 경기를 하면 물론 더 좋겠지만, 우리는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모두 잘 해줄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한편, 이바타 감독은 오타니를 투수로 활용할 계획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오타니는 마이애미 입성 후 투구 훈련을 진행해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이바타 감독은 “오타니를 투수로 기용할 계획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야마모토의 선발등판에 대해선 “투구 수에 제한이 있지만, 최대한 많은 공을 던지게 할 계획이다. 처음부터 전력을 다해 공을 던질 것이다. 이닝 중간에 다른 투수를 넣는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란다. 모든 투수가 이닝을 자신이 던지는 이닝을 완성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마이애미|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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