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만에 출전→15분 2실수 3실점 호러쇼' 손흥민 전 동료 입 열었다…"꿈에서 악몽으로, 그리고…"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꿈에서 악몽으로…"
토트넘 홋스퍼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가 악몽 같은 하루를 보낸 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입을 열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서 2-5로 패배했다.
사실상 전반 초반 기세를 넘겨줬다. 15분 만에 토트넘이 자멸했다. 이날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대신해 골키퍼로 선발 출전한 킨스키는 15분 동안 3실점 했다. 그중 2개는 본인의 실수에서 나온 실점이었다.
결국, 킨스키는 17분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10월 30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리그컵 4라운드 선발 출전 이후 첫 출전이었는데, 본인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날이 됐다.

킨스키는 이튿날 SNS를 통해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메시지 고맙다"며 "꿈에서 악몽으로, 그리고 다시 꿈으로. 또 보자"라고 했다.
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임시 감독은 교체 당시 킨스키를 외면했지만,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그를 감쌌다.
투도르 감독은 "이런 일은 매우 드물다. 15년 동안 감독 생활을 하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다. 선수와 팀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조치였다. 믿기 힘든 상황이었고 더 할 말은 없다"며 "경기를 앞두고 비카리오가 압박받는 상황에서 다른 대회였기에 킨스키를 기용한 것은 당시로서는 옳은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킨스키는 매우 좋은 골키퍼다. 나에게는 그것이 옳은 결정이었다. 물론 일이 벌어진 후에 그게 틀린 결정이었다고 말하기는 쉽다. 그래서 경기 후에 킨스키에게도 설명했다. 그는 자격이 있는 선수이자 좋은 골키퍼다"며 "불행하게도 이런 큰 경기에서 실수가 나왔다. 그는 미안해하고 있다. 팀과 나 모두 그와 함께한다. 그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는 상황을 이해하며 왜 교체되었는지도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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