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조롱+주장직 박탈' 딛고 일어나 어느새 264경기 출전...매과이어 "퍼디난드에게서 가장 많이 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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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가 리오 퍼디난드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2일(한국시간)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유튜브에 출연해 맨유의 전설 퍼디난드로부터 배운 가장 큰 가르침을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인 매과이어는 2019-20시즌 레스터 시티로부터 8천7백만 유로(약 1,486억 원)에 맨유로 이적했다.
매과이어는 이러한 활약은 퍼디난드를 보고 배웠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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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해리 매과이어가 리오 퍼디난드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2일(한국시간)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유튜브에 출연해 맨유의 전설 퍼디난드로부터 배운 가장 큰 가르침을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인 매과이어는 2019-20시즌 레스터 시티로부터 8천7백만 유로(약 1,486억 원)에 맨유로 이적했다. 그의 몸값에서도 알 수 있듯이 큰 기대를 받고 맨유로 넘어왔다. 기다리고 있던 것은 가시밭길이었다. 매과이어 특유의 느린 기동력과 빌드업 상황에서 잦은 실수를 범해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SNS 상에서 조롱을 받기 일쑤였다. 결국 에릭 텐 하흐 감독으로부터 주장직을 박탈당하기도 했다.
극심한 비판과 주장 박탈에 멘탈이 무너질 법도 한데, 매과이어는 버텨냈고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이번 시즌에는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아래서 핵심 수비수 역할을 맡고 있다. 어느덧 264경기에 나섰고, 그동안 17골 9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될 예정인데, 재계약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과이어는 이러한 활약은 퍼디난드를 보고 배웠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퍼디난드는 공을 다루는 능력이 정말 뛰어났다. 동시에 최정상급 수비수이기도 했고, 매우 침착했다. 나 역시 그로부터 배운 큰 부분 중 하나가 그 침착함이다라고 생각한다. 큰 경기에서 어려운 상황을 차분하게 풀어내는 능력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퍼디난드는 어느 시대에서 뛰었어도 통했을 선수다. 오늘날에는 수비수가 공을 편하게 다루고 후방에서 빌드업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공격은 수비수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라며고 덧붙였다.
퍼디난드는 과거 맨유에서 활약했던 센터백이다. 네마냐 비디치와 함께 리그 최고의 수비수 듀오로 군림했다. '퍼디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맨유 소속으로 455경기 8골 9도움을 기록했고,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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