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론디포 파크, 도쿄돔보다는 홈런 덜 나온다? 담장 당겼지만 여전히 파크팩터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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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이 열리는 미국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가 타자들에게 '통곡의 벽'이 될 전망이다.
류지현(55)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오는 14일 오전 7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파크에서 D조 1위를 차지한 도미니카 공화국과 8강전을 치른다.
도쿄돔에서 홈런이 됐을 법한 큰 타구들이 론디포 파크에서는 워닝 트랙에서 잡히는 플라이볼로 그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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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55)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오는 14일 오전 7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파크에서 D조 1위를 차지한 도미니카 공화국과 8강전을 치른다.
C조 2위를 차지한 한국 대표팀은 1라운드에서 피홈런으로 고전했다. 앞선 4경기에서 무려 9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브라질, 체코와 최다 피홈런 공동 1위다. 이는 타구가 유독 멀리 뻗어나가는 일본 도쿄돔의 특성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있다.
도쿄돔은 특유의 '에어돔' 구조로 인한 내부 기압 차이와 상승 기류, 그리고 상대적으로 짧은 좌우 펜스 거리 덕분에 빗맞은 타구조차 담장을 넘기는 경우가 잦았다. 투수들에게는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타자 친화 구장'의 전형이었다.

결국 이번 8강전은 장타 한 방보다는 정교한 작전 수행과 탄탄한 외야 수비에서 승패가 갈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물론 상대인 도미니카 공화국의 팀 컬러는 전형적인 '빅볼'이다. 가공할만한 파워를 앞세운 장거리 타자들이 즐비하지만, 이들의 강한 타구가 론디포 파크의 깊숙한 좌중간 펜스를 넘기지 못한다면 경기 양상은 묘하게 흐를 수 있다.
론디포 파크의 넓은 외야를 책임져야 하는 외야수들의 수비 범위와 장타가 억제된 상황에서 점수를 짜내는 류지현 감독의 세밀한 벤치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마이애미(미국)=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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