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택갈이 상품 판매땐 플랫폼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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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타사 제품을 가져다가 상표만 바꿔 파는 '택갈이' 근절에 나섰다.
무신사는 해당 행위가 발견된 브랜드의 모든 상품을 즉시 플랫폼에서 퇴출하기로 했다.
무신사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택갈이 대응 방안을 내놨다.
무신사는 "고객 보호를 위해 브랜드 상품 택갈이 의혹이 예상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즉각적인 소명을 요청하고, 부당 행위가 드러날 경우 즉시 모든 상품을 퇴출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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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검수… 부당 행위땐 강력 대응”

무신사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택갈이 대응 방안을 내놨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고객 문의 등을 통해 일부 입점 업체가 직접 제작하거나 제작 의뢰한 상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타사 상품의 상표만 교체해 자체 제작 상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무신사는 “고객 보호를 위해 브랜드 상품 택갈이 의혹이 예상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즉각적인 소명을 요청하고, 부당 행위가 드러날 경우 즉시 모든 상품을 퇴출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신사는 자체적인 ‘안전거래정책’을 기반으로 관련 사안에 대한 즉각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문제가 된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명 절차를 진행 중이며, 정책 위반이나 고객 기만행위가 확인될 경우 입점 계약 해지를 포함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또 무신사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상품 유사성’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온라인 검수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현재 판매 중인 120만 개 이상의 상품을 대상으로 유사성 검토와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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