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후보 표심 경쟁 ‘빈집 정비’vs‘민심 청취’vs‘청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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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여야 주자들은 12일 홍천과 강릉, 속초, 정선 등을 찾아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김 지사는 이날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의 빈집 철거 현장을 찾아 빈집관리 종합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지원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빈집 통합관리체계 구축, 생활환경 개선, 빈집 활용 모델 발굴, 거버넌스 강화 등 4대 분야 12개 과제를 추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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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강릉·속초 간담회 잇따라 참석
염동열, 청년라이프뱅크 공약 발표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여야 주자들은 12일 홍천과 강릉, 속초, 정선 등을 찾아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 김진태 도지사, 홍천에서 ‘빈집 정비’ 사업 도와
김 지사는 이날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의 빈집 철거 현장을 찾아 빈집관리 종합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지원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빈집 문제는 단순한 주거 문제가 아닌 지방소멸과 직결된 과제”라며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 인구 유입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홍천 빈집정비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철거된 연봉리 빈집은 1984년 신축된 뒤 2011년부터 장기간 방치돼 왔다. 철거 이후 해당 부지는 버스터미널과 학교, 전통시장 인근 입지를 고려해 공용주차장으로 조성된다.

■ 우상호 예비후보, 강릉·속초 영동권 표심몰이
우 예비후보는 이날 강릉 KIST 강릉분원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데이터센터 구축’, ‘도암댐 활용’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영동권 표심 공략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강원도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R&D 전문 연구기관과 기업, 지역사회 거버넌스가 긴밀히 협력하는 상생 모델이 필수적”이라며 중앙정부의 지원도 이끌어내겠다는 것을 약속했다.

■ 염동열 예비후보, 정선에서 청년 표심 공략
염 후보는 ‘강원청년라이프뱅크(청년사회진출지원뱅크)’설립을 제1호 공약으로 제시, 청년 표심 챙기기에 나섰다. 염 후보는 이날 강원랜드 하이원 그랜드호텔 야외 잔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원 청년들이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해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청년 사회진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염 예비후보는 “강원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빈집관리 #연봉리 #예비후보 #영동권 #강원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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