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일 수도”…류현진 “결승까지 세 경기 던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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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의 베테랑 좌완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이번 대회를 태극마크를 달고 던지는 마지막 무대로 생각하며 결승까지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FIU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이번 경기가 마지막이 되지 않도록 세 경기를 던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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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FIU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이번 경기가 마지막이 되지 않도록 세 경기를 던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14일 오전 7시 30분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WBC 8강전을 치른다. 승리하면 4강, 이어 결승까지 총 세 경기를 더 치를 수 있다.

그는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아직 모른다”며 “류지현 감독님만 알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오랜 시간 KBO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해 온 류현진은 대표팀에서의 경험도 떠올렸다.

류현진은 “팀 분위기는 최고”라며 “호주전은 제 야구 인생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짜릿했다. 경기 끝나고 눈물이 날 뻔했다”고 말했다.
8강전이 열리는 론디포파크는 류현진에게도 익숙한 구장이다. 메이저리그 시절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마이애미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기억이 있다.

그는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며 “과거 기억만으로 던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 있게 임하겠다”며 “단기전에서는 한 이닝, 한 이닝 집중해서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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